아침 식사로 맛있는 '말린 스웨덴빵'

유익한 정보



얼마전 이케아에 갔다가 식료품 코너에서 '말린 스웨덴빵'(skorpor fullkorn)을 두 봉지 사 갖고 왔다.

마침 1+1 행사를 하기도 했지만, 이 빵은 내가 프랑스에서 생활할 때, 아침 식사로 무척 즐겨먹던 것이었다.

마른 빵이라 보관을 오래 할 수 있어, 외국에서 혼자 생활해야 하는 유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

프랑스에는 비스코트 같은 식사용 마른 빵들이 제법 종류가 많지만, 나는 이 스웨덴빵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맛도 좋고 바삭바삭한 식감도 좋다.


반가운 마음에 덥석 두봉지를 집어들고 와서는 아침마다 무척 즐겁게 먹었다.

그날 함께 사온 독일산 에멘탈치즈를 올려 한봉지를 며칠 사이 뚝딱 해치웠고,

나머지는 딸기잼을 올려 먹었다.


물론, 딸기잼을 바르기 전에 버터를 얇게 바르고 그 위에 잼을 발라 먹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유기농 버터를 구하기 힘들어, 

나는 거의 버터는 먹지 않고 있어서 그냥 잼만 발라 먹었다.

버터가 없어도 맛이 나쁘지는 않다.


그런데 이 말린 스웨덴빵에는 다른 어떤 잼보다 딸기잼이 맛있다.

이유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마침, 우리 집에 딸기잼이 있어서 좋았다.

그렇게 두번째 봉지도 모두 끝을 냈다.

이케아에 다른 어떤 것보다 이 빵을 사러 다시 가야 할 것 같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