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한살림의 맛있는 유기농 녹차

찌꺼의 부엌

우리는 한살림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녹차를 주로 마신다.

그 중에서도 세작~

한살림에서 생산되는 우전은 비싸기도 하지만, 녹차의 향과 맛이 깊은 세작이 더 좋다.

세작은 곡우에서 입하 사이(4월 20일~5월 6일)에 채취하는 어린 찻잎으로, 참새의 혀처럼 생겼다고 해서 세작이라고 이름붙여졌다.

곡우 직전에 생산되는 우전에 비하면 세작은 좀 거친듯 하지만, 여전히 어린 잎이다.

그럼에도 부드러우면서도 차의 풍미가 더 깊게 느껴지는 세작이 좋다.

우전은 가끔 너무 어린 잎이라 비린듯한 맛도 느껴지는데, 세작은 그렇지 않다.

며칠 전 새로 주문한 세작이 도착했다.

'한살림' 글자가 쓰여있는 봉인스티커가 너무 예쁘다. 

겉에 쓰여있는 설명을 보니, 한살림 녹차 세작은 

경남 하동 '우리차살림'(수월산방)에서 무농약으로 생산되는 녹차잎이라고 쓰여있다.

녹차통을 열면, 안의 모습은 이렇다.

잘 덕은 녹차잎...

그리고 차 한 잔...

요즘같은 청명한 가을 아침, 세작 한잔으로 시작하는 하루가 즐겁다.


한살림 녹차통, 겉면에는 친절하게도 '차 우리는 방법'이 쓰여져 있다.

참고로 이것도 한장,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