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진도명가식당

밖에서 먹은 맛난요리


며칠 전, 이수역 근방에서 친구를 만났다.

함께 차를 마시고 저녁은 '진도명가식당'이라는 곳에서 먹기로 했다.

이수역에서 7번출구에서 진행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나는 이날 식사로는 꼭 밥을 먹고 싶었다.^^ 

나는 김치찌개를, 친구는 우렁된장찌개를 주문해 중앙에 놓고 함께 먹기로 했다.

김치찌개는 얼큰한 편이고, 우렁된장찌개는 구수하니 맵지도 않고 맛있다.

무엇보다 우렁이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게다가 함께 곁들여 나온 반찬들이 깔끔한 것이 다 맛있었다.

이들 곁에 배추김치도 있었는데, 자리가 비좁은 관계로 사진에서는 생략~^^


찌개들과 반찬들이 다 맛있어서 즐겁게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저녁식사를 하러 들어온 손님들이 한팀, 두팀 자리를 잡고...

그런데 그들이 거의 모두 고기를 주문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어느새 식당 안은 고기 굽는 냄새와 연기로 가득차고...

몸에 고기냄새가 가득 배인 것은 물론, 나는 고기 냄새로 인해 속까지 불편해지는 느낌이다.


아마도 이 식당은 고기 요리로 명성이 높은지도 모르겠다.

(헐~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이 식당은 예상대로 고기 요리로 엄청 유명한 곳이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거의 고기요리를 드시고 계셨다.


진도명가식당은 저녁에는 고기요리를 먹으러 간다면 모를까, 다른 식사는 별로인 것 같다.

그러나 점심식사로는 좋겠다.

메뉴도 엄청 다양한 만큼, 다음에는 점심에 와서 다른 요리를 먹어봐야겠다. 




찌꺼는 항상 음식값을 지불하고 식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