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년 전, 패키지를 구입해 만든 삼각형 동전지갑이다.
패키지에 들어있던 천은 뒤로 미뤄놓고 내가 가지고 있던 헝겊을 골랐다.
작고 간단한 디자인이라 우습게 보았다가 아주 피곤해 하면서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그 뒤로 다시는 더 만들지 않았고, 이것조차 만들자마자 하늘풀님에게 던져 주었지만...
사진으로 아주 귀여워 보인다.
사실, 요즘은 동전지갑 자체가 별로 쓸모가 없는 것 같다.
머신으로 퀼팅을 해서 짱짱하니 힘이 좋은 건 장점이다.
하늘풀님은 이걸 뭘로 쓰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