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의 멋진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 낯선 세상속으로/해외여행



실제로 내가 구경한 유럽의 크리스마스마켓은 몇 군데 되지 않지만, 그 가운데 가장 멋지고 아름다웠던 곳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였던 것 같다.

이곳은 시청이 있는 중앙 광장에서부터 중심가에 줄지어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들이 세워진다.



물론, 프랑크푸르트 중앙 광장에는 부스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회전목마와 예수탄생 모습을 형상화한 구유장식, 진짜 전나무에 꾸며진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까지 자리잡는다.



프랑크푸르트에 꼬박 3일을 있었는데, 3일동안 우리가 매일 드다든 곳은 바로 이 크리스마스 마켓이었다.

프랑크푸르트에는 크리스마스마켓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유럽 사람들이 오는 듯 했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부스는 환하게 불을 밝히고...

그곳을 찾는 인파는 줄 줄을 몰랐다.



그러다 저녁이 되면 조명은 더 환하게 밝혀지고, 사람들도 하나 둘 더 늘다가 늦은 밤에는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파로 가득했다. 

이때는 관광객을 물론, 프랑크푸르트의 시민들도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기러 나오는 듯 했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핫와인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을 발견하기가 어렵지 않다.



이 부스는 독일에서 유명한 소시지를 파는 곳이다.

매달려 있는 풍모가 장인에 의해 생산된 특별한 소시지 같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생강빵!

생강빵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멋지고 아이들에게도 인기있는 간식 거리인 듯 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을 파는 부스!

부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조명으로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마켓 밤거리는 환하고 활기로 넘쳤다.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한 도시는 독일 곳곳에 있지만, 내가 경험한 곳은 하이델베르그와 프랑크푸르트 단 두 곳뿐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러 어딘가로 놀러간다면, 꼭 독일의 다른 도시를 가보고 싶다.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생각만 해도 엉덩이가 들썩여지는 신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