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글스 2015년 겨울호 (통권 8호)

독서노트

지리산에서 글쓰는 여자들이 쓴 '지글스'라는 잡지가 창간되어 벌써 여덟번째에 이르렀는지는 모르고 있었다.

나는 이번 2015년 겨울호를 처음으로 지글스를 읽게 되었다.

이들은 지리산 자락, 이곳저곳에서 자마다의 색깔로 빛을 내며 글을 쓰고 있는 여성들이라고 한다.

지난 가을에는 그녀들이 주최가 되어 워크샵이 열렸던 사실을 알고는 있었는데, 2015년 겨울호를 통해 그녀들의 글을 직접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아래는 2015년 겨울호에 실린 글들의 자세한 목록이다.

목차를 읽으며, 이 책이 어떤 책인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이 가운데에서 나는 '새로'라는 분이 쓰신 동네 새 관찰기 '흔한 새 별별 소리'가 가장 좋았다.

동네에 사는 새들을 자세하게 관찰하면서 쓴 글인데, 이 새들 이야기를 다음에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글스는 4,000원(서점구입 5,000원)씩이며, 1년 정기구독료는 택배비를 포함해 2만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