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과 마법의 색깔

재밌는 어린이 책

​토베 얀손 글/그림, 무민과 마법색깔 (어린이 작가정신)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무민(Moomin)과 그의 친구들 이야기!

이 책은 핀란드의 '토베 얀손'의 작품으로 '무민 시리즈' 중 하나이다. 

​토베 얀손이 무민시리즈를 그리기 시작한 것은 1934년의 일이다.

그러다가 1966년에는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고 핀란드에서 최고의 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 무민시리즈는 텔레비전 만화영화와 뮤지컬로 제작되었으며, 동화의 무대가 되었던 핀란드의 '난탈리'에는 무민테마유원지까지 건설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고 한다. 

토베 얀손은 2001년 6월 27일, 8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번에 읽은 '무민과 마법의 색깔' 그림책은 색이 가지고 있는 마술과 같은 특성들을 아이들에게 재미난 이야기와 교훈을 담아 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바닷물, 천연염색을 통해 색이 발색되는 과정의 신비로운 모습, 물에 닿은면 색깔이 변하는 돌, 노을 등, 다양한 예들이 소개된다.

그러는 가운데, 스너프킨은 뭔가 신기한 것을 보기만 하면 자기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무민에게 전하는 교훈은 무척 감동적이다.


"갖고 싶은 것이 생기면 나는 우선 그럴 가만히 지켜볼 거야.

그리고 그걸 소중하게 머릿속에 담아 두는 거지.

그렇게 하면 없어지지도 않고 고장 나지도 않아.

많이 가져도 무겁지 않고, 색깔이 사라지지도 않지,"


무민처럼 아름다운 것을 보면,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내게도 이 말은 무척 교훈이 되는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완전하게 소유하는 방법으로 '마음에 담는 법'을 배웠다. 

아이들은 색깔의 마술같은 신비한 특성에 대한 정보와 교훈이 오래 가슴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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