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 '고맙습니다'

재밌는 어린이 책

​앨리스 B. 맥긴터 글, 웬디 앤더슨 홀퍼린 그림, 허선영 옮김, 고맙습니다

맥긴터와 홀퍼린의 '고맙습니다'라는 그림책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나라와 각기 다른 기후와 문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나라는 미국, 멕시코, 말리, 사우디아라비아,볼리비아, 프랑스, 인도, 중국, 이렇게 8나라이다.

처음에 지구상에 위치한 그들의 나라를 보여주고 그 다음 장부터 자연환경과 날씨, 문화적인 비슷함과 차이나는 특징들이 각각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아이들에게 지구상에 존재하는 많은 나라 사람들이 다 다른 자연환경과 그들 고유의 문화를 지니고 있다는 걸 가르쳐 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지만,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종족과 문화는 다 평등하게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걸 은근하게 호소하고 있다.

한눈에 각기 다른 삶의 방식을 볼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한 점이 특히 개성있다.

한눈에 많은 나라의 풍물을 자세하게 소개한 책은 나로서도 이 책이 처음이다. 

어린이 단계에서 문화적 다양성과 문화적 상대주의를 인식시킬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게다가 우리 어른들도 잘 모르고 있는 여러 나라의 풍물을 보고 자세하게 비교해 보는 것이 흥미롭다.

나는 이 중에서도 특히 연에 대한 부분에 관심이 갔다.

이렇게 다양한 나라에서 연을 띄우는지 잘 모르고 있었다. 

또 그 연들이 국가마다 각각 어떻게 다른지 구경한 것도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