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프랑스(Ile de France)치즈 맛후기

유익한 정보

​친구 몇명을 식사초대한 날, 이번에는 프랑스식으로 식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그 식사에 치즈가 빠질 수는 없을 것이다.

하늘풀님과 나는 대형슈퍼마켓으로 가서 프랑스 치즈를 사러 갔다.

해외에서 수입된 치즈들이 많지는 않다. 

​이 치즈는 이탈리아치즈다.

어떤 맛인지 궁금하긴는 하지만, 이탈리아 치즈니까 패스!

​이 치즈는 파르미산 치즈란다.

호주에서 생산된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블루치즈!

프랑스인들이 줄겨 먹는 것인데, 치즈를 자주 먹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힘든 맛이다.

갓 구운 따뜻한 바게트빵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

​이건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네델란드의 '구다'(Gouda)치즈!

 역시 네델란드산이기 때문에 선택에서 제외되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 슈퍼마켓에서는 '일드프랑스'(Ile de France)치즈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사실, 나는 '일드프랑스' 상표의 치즈는 프랑스에서 본 기억이 없다.

그만큼 치즈가 엄청 많은 프랑스에서 존재감을 느끼지 못했던 치즈이다.

그런데 1936년부터 생산된 치즈라고 하니, 전통이 느껴진다.

우리는 이 마트에서 팔고 있는 '브뤼'(Brie)와 '까망베르'(Camenbert)치즈를 두 개 다 사기로 했다.

​이게 브뤼치즈이다.

'쁘띠 브뤼'(Petit Brie)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브뤼치즈는 부드러우면서도 향기로워 좋아하는 치즈이다.

맛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워  치즈를 잘 안 먹는 사람들도 큰 거부감 없이 맛나게 먹을 수 있다.

​치즈는 이렇게 생겼다.

​이 사진은 일드프랑스의 '까망베르'(Camenbert) 치즈!

까망베르치즈의 이름에도 쁘띠(petit)가 붙었다.

까망베르는 프랑스에서 가장 대중적인 치즈이다.

그러면 맛은 어떨까?  

처음으로 맛본 '일드프랑스'(Ile de France)치즈는 기대에는 못미치는 맛이다.

브뤼와 까망베르를 큰 접시에 함께 잘라 놓았는데, 그 맛이 거의 구분이 안된다.ㅠㅠ

물론, 엄청 못먹을 맛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나지도 않다.

지불한 돈에 비하면, 아까운 치즈다.

 우리나라에서 프랑스치즈를 맛보길 원한다면, '일드프랑스'(Ile de France)보다 '프레지당'(président)치즈를 선택하길 바란다.

프레지당치즈라고 해서 엄청 맛있지 않지만, '일드프랑스'보다는 맛있다.

한국에서 맛있는 프랑스 치즈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