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후크, 세탁소 옷걸이로 만들어요!

알뜰생활 프로젝트

​사진속 도어후크들은 문고리닷컴 오프라인 매장에서 본 것들이다.

나는 문에 도어후크를 설치해 놓는 걸 정말 좋아한다.

문에 옷걸이가 있으면, 자주쓰는 가벼운 에코백이나 모자 같은 것을 걸어놓고 사용하기 좋다.

​문고리닷컴을 갔을 때도 도어후크들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종류도 정말 많다.

나도 벌서 전에 다양한 도어후크들을 문마다 달았던 적이 있다. 

​그러나 모두 문짝과 문틀의 페인트만 벗겨놓기만 하고 쓸모가 없어지고 말았다.

이유는 내가 산 도어후크들은 하나같이 문짝이 꼭 안 잠기는 단점이 있었다.

문이 꼭 닫히는 경우는 쇠로 만든 고리가 볼품없이 벌어지기까지 했다.ㅠㅠ

​결국, 모두 떼어내고 말았다.

문고리닷컴 오프메장에서 본 도어후크들은 나를 다시 유혹한다.

모두 예쁜 디자인에다가 값까지 별로 비싸지 않다.

고리가 여러개가 있는 것은 실용적으로 보여 마음에 들고...

​고리가 하나밖에 없는 것은 디자인이 쏙 마음에 든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예전의 실수를 반복할 것 같은 느낌이다.

모두 틀이 너무 두껍다.ㅠㅠ 

​위 물건은 1,000원에 두 개! 값까지 엄청 싸다.

물론, 직접 문에 걸어봐야 알겠지만...

모험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이런 도어후크는 문짝과 문틀 사이의 간격이 넓은 문이나 가구에 달면 상관은 없어보인다.

두껍고 튼튼한 파티션에는 무척 실용적이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나는 현재 내가 만들어서 쓰고 있는 도어후크에 만족하고 있다.

이것은 모두 얇은 철사로 만든 세탁소 옷걸이로 만든 것이다.

얇은 덕분에 문을 꼭 닫는 데 불편이 없다.

나는 내 방문들마다 세탁소 옷걸이로 도어후크를 만들어 달아놨다.

옷걸이를 길게 펴서 뒷부분을 ㄷ자 모양으로 꺾어주면 된다.

만들기 쉽고 비용이 안든다.

물론, 시중에 파는 도어후크만큼 예쁘지 않지만, 문이 잘 닫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