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치료를 앞두고

질병과 함께 살기


<2009년 7월 16일> 

8월 초에 받기로 한 옥소 방사성 치료를 앞두고 갑상선 호르몬제를 끊은 것이 꼭 일주일 전이다.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틈만 나면 누워서 지내고 있다.

아직 3주가 더 남았고 또 1주일 후부터는 요오드제한식도 해야 되는데, 이렇게 힘들어서 어쩌나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그래도 그 와중에 하늘풀님이 읽어보라고 던져준 김진애씨의 <우리 도시 예찬>과 <어제 뭐 먹었어?>라는 만화책이 위로가 되고 있다.

<우리 도시 예찬>은 금방 다 읽었고 <어제 뭐 먹었어?>는 읽고 있는 중인데, 하늘풀님은 오늘 다시 감동에 겨운 목소리로 "이것도 읽어봐! 정말 감동적이야!"하며, <지구의 딸, 지구의 시인 레이첼 카슨>이라는 김재희씨가 쓴 레이첼 카슨 전기를 권한다.

 

이번 치료 기간에는 하늘풀님 덕분에 책과 함께 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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