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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광명시에 있는 이케아 건물 앞 정원에 있는 스웨덴 말을 소재로 만든 설치예술품이다.
스웨덴의 전통말 장식이라지만, 나는 이케아 말로 가장 먼저 이 말의 존재를 알았다.
이케아에서 판매되는 천이나 물건에 이 말이 프린트 된 것을 처음 보았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설치된 말들은 평범한 장식품은 아니고 예술 작품이다.
한국의 '신치현'이라는 작가의 '생성공간-HOURS'라는 작품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스웨덴의 목각 말인형 몸통에 스웨덴 알파벳과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섞어서 적은 것이 특징이다.
한글과 스웨덴 알파벳이 섞여있는 것이 잘 어울리면서도 예쁘다.
마치 스웨덴과의 친선을 상징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이 말은 전형적인 스웨덴 목각 말인형 디자인이다.
그리고 이 말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 스웨덴의 알파벳이 새겨진 말!
이것도!
작품설명이 적혀 있는 안내판도 사진을 찍었다.
이케아에는 실내에도 말장식을 할 때가 있다.
마침, 며칠 전 이케아에 갔을 때는 레스토랑 입구 벽면에 말이 그려져 있었다.
초록과 하얀색으로 어울어진 말이 너무 멋지다.
또 이번에는 말모양으로 만든 수세미가 출시되었다.
단돈 1,200원이면, 이케아 말을 하나 장만할 수 있으니, 수세미를 사는 것도 좋겠다.
나는 사진만 찍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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