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상처 드레싱 방법

유익한 정보

 

사고로 골절상을 당해, 다리 수술을 받았다.

꿰맨상처는 수술 후, 2주 뒤에 실밥을 뽑는다고 했다.

그 사이 동네 병원에 가서 2~3일에 한번씩 드레싱을 받으라는 처방을 받았다.

그러나 나는 다리가 너무 아파서 동네는 커녕, 집앞을 나가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게다가 우리 동네에 있는 병원 앞에는 계단이 너무 높다.ㅠㅠ

나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이에 간호사가 드레싱하는 걸 유심히 보아온 터라, 집에서 드레싱을 해보기로 했다. 

약국에서 알콜솜과 거즈, 요오드, 붕대, 두꺼운 솜 등을 사왔다.

가장 먼저 사진속 '에탄올흡착탈지면'을 이용해 손을 닦고 상처주위의 피부를 깨끗이 닦아준다.

상처에는 요오드를 듬뿍 발라주었다.

이 정도!

요오드를 바르고 나서는 상처에 스며들도록 조금 기다려준다.

그 위에 멸균가아제를 얹는다.

상처 바로 위에는 감염이 안 되도록 '멸균가아제'를 얹어 주었다. 

그 위에는 여러 겹의 평범한 가아제를 넓고 두껍게 얹어준다.

거즈의 두께는 이 정도!

위 사진은 옆에서 본 모습이다. 

그 위에 넙적한 탈지면 솜으로 빙 둘러 상처가 있는 종아리 전체를 감싸준다.

마지막으로 압박붕대를 빙 둘러 준다.

마무리는 반창고로 고정!

반창고로 붕대를 고정시키고 나면 완성이다.

상처의 드레싱을 끝냈을 때의 모습!

나는 이런 식으로 2주 동안 매일매일 드레싱을 해주었다.

매일 드레싱을 하니까, 상처 관리도 잘 되고 기분도 좋았다. 

병원에서라면, 매일 드레싱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나는 2주 후에 무사히 실밥을 뜯었고 지금은 아주 많이 회복되었다.

나는 이번 기회에 병원에 가지 않아도 아무 어려움 없이 집에서 드레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이 드레싱 방법은 상처로 인한 고통이 너무 심해서 병원가기 힘든 분들께 꼭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