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 행공 연습

문득, 멈춰 서서

지난 여름부터 7시 수련 도우님들과 수련후 약 10분간 이렇게 행공 연습을 하고 있다.
물론, 나는 7시 수련을 자주 못가 몇 번 못했고 이마저도 차를 준비한다는 핑게로 거의 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 날은 갑자기 도우님들의 수련모습을 사진에 담아야겠다는 생각에 행공을 하다말고 벌떡 일어나 사진도 찍고 동영상 촬영도 했다.

도우님들이 모두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참 잘하신다. 정말 열심이시다.
자세가 특히 바른 도우님들을 주목해서 몇 장, 찰칵! 찰칵!

나는 이 날도 촬영을 마치고는 바로 차를 준비하러 나갔는데, 수련 분위기를 해치며, 부산을 떨며 돌아다니는 나를 차를 준다며 고마워하시는 도우님들이 도리어 고맙다.
건강을 위해 국선도수련이 좋지만, 수련장에서 뵙는 도우님들도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