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 근대 된장국

찌꺼의 부엌

된장국은 우리 집에서 늘 끊이지 않고 끓이는 국물요리이다.

특히, 아욱과 근대를 넣은 된장국은 특히 자주 끓인다.

속을 편하게 하는 된장국 재료로 아욱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

또 아욱과 근대는 그들만 끓이는 것보다 둘을 섞어서 끓이는 것이 더 맛있다.

가장 먼저 준비해놓은 채수에 된장을 약간 풀어서 냄비에 끓인다.

국물이 끓는 사이에 아욱을 다듬어, 다른 야채와 달리 빠닥빠닥 입이 좀 너덜너덜하도록 물에 씻는다.

그렇게 해야 풀냄새도 나지 않고, 아욱 특유의 미끌거리는 식감도 없앨 수 있다.

나는 아욱을 먼저 넣고 좀 끓인다.

그리고 아욱이 끓기 시작하면, 근대를 넣는다.  

근대는 양이 많을 때는 넙적한 잎은 잘라 주먹밥을 만들 때, 사용하고, 줄기부분을 이용해 국을 끓이기도 한다.

이번에는 잎과 줄기 모두 넣고 끓였다.

거기에 대파와 마늘도 다져서 넣는다.

끓으면, 불을 낮춰 낮은 불에서 약 20분간 더 끓여준다.

아래는 완성된 모습!

속을 편하게 해주는 국으로 단연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