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버스를 타다

재밌는 어린이 책



사라 버스를 타다

저자
윌리엄 밀러 지음
출판사
사계절 | 2004-09-15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사라는 호기심 많은 흑인 소녀입니다. 흑인은 버스 뒤쪽에 타야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1950년대 흑인인권 운동을 이끌어낸 로자 파커슨의 실제 이야기를 어린이 사라를 주인공으로 다시 꾸민 그림동화다.

아이들에게 자기와 같은 어린이의 용기있는 이야기는 더 감동이 클 것 같아서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아주 좋아보인다.


불평등한 상황에 순응하지 않고 용기있게 맞서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 애쓰는 자세는 실제로 오늘날 한국 어린이들에게는 너무 부족해보인다.

부당한 일 앞에서 그냥 참도록, 앞에 나서지 말라고 어른들은 가르치지 않는가?

그래서 이 동화책은 가치가 있다.


사라와 같은 일을 당했을 때, 나는 어떻게 할 건가? 를 아이들에게 질문하고 함께 생각해보면 더 좋겠다.

당장은 뭘 할 수 없는 용기없는 어린이일지라도 사라의 용기있는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본 아이와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아이는 차이가 있지 않을까?

이 책을 통해 용기있는 사람의 첫 발걸음이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모두 용기 있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


원래 이야기인 로자 파커슨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일어나요, 로자!> 동화책을 이어서 읽히는 것도 좋겠다.

실제로 차별이 존재했던 역사와 그에 맞서서 새로운 시대를 연 주요 사건을 집고 넘어가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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