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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가 가족모임에 준비해 온 '고추잡채와 꽃빵'이다.
올케의 요리들은 맛도 좋지만, 상위에 놓았을 때 예뻐서 손님 상차림으로 늘 멋져보인다.
고추잡채는 돼지고기와 고추, 파프리카, 맛살, 당근, 양파, 표고버섯 등을 가지고 만들었다.
간은 좀 짠 듯 했지만, 꽃빵에 고추잡채를 싸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이었다.
물론, 빵은 시중에서 파는 걸 사갖고 왔다.
꽃빵을 사서 준비한다면, '고추잡채와 꽃빵'은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으면서도 멋지게 보여, 손님 초대요리로 무척 좋아 보인다.
나는 고추잡채와 꽃빵은 만들어 본 적이 없다.
올케가 요리한 것을 먹어봤을 뿐인데, 올케의 요리 솜씨가 많이 늘었다.^^
매콥하면서도 고소한 고추잡채는 그날 꽤 인기가 높았다.
나도 한번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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