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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보다도 편집 때문에 난 별점을 세개밖에 줄 수가 없었다.
200페이지 남짓한 적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너무 리얼하고 무거워 읽는 데 시간이 참 많이 걸렸다.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유럽의 마녀사냥'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인용한 텍스트들의 제목과 저자들의 이름이 모두 번역되어 소개되어, 출처의 원문을 찾을 수 없다는 것과 책 말미에 '참고문헌'이 없는 것이 이 책의 가치를 너무 떨어뜨리고 있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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