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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의 부엌

모과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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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지만, 유기농 모과를 선물로 받을 때가 있다.

그러면, 나는 모과차를 만든다.

모과차를 만들 때, 나는 모과를 아주 가늘게 채를 썬다.

넙적하게 썰어서 차를 만든 적도 있지만, 채를 썰어서 차를 만들 때 더 모과가 잘 절여지는 것 같은데...

기분만 그럴지도 모르겠다.

채를 가늘게 썰어, 켜켜이 설탕을 넣는다.

설탕은 모과가 충분히 설탕에서 우러난 모과액에 잠길 정도면 적당한 것 같다.


실온에서 약 1주일 정도 놓았다가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킨다.

약 3개월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식초가 되지 않고 풍미를 오랫동안 잘 간직할 수 있어서 나는 농축액은 늘 냉장고에 보관한다.

원하는 양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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