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정보는 '국민생활체육 전국걷기연합회'에서 제공된 자료에서 발췌한 것이다.
* 심혈관 질환
- 심혈관 질환은 가슴중앙의 통증이나 불편감, 어지러운 느낌 등 심장과 혈관의 이상질환, 또는 뇌졸증의 증상
- 관상동맥질환, 심장마비, 심근경색, 협심 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
- 뇌경색, 뇌졸증, 고혈압 등의 뇌혈관계 질환
* 심혈관 질환의 원인
- 나이, 성별, 유전
- 콜레스테롤수치, 고혈압, 흡연, 신체활동 부족, 비만, 스트레스 등
* 심혈관 질환의 증상
- 협심증: 가슴 중앙이 묵직하거나 죄이는 듯하다가 왼쪽 어깨나 팔의 안쪽으로 통증 유발
- 심근경색: 가슴이 눌려 부서지거나 찌르는 듯한 느낌, 장시간 지속시 공포감 조성, 구역질과 딸꾹질, 쇼크에 의한 심장비 증상
- 뇌졸증: 일시적 언어장애, 현기증과 불안정, 갑작스런 졸도, 사야가 흐려지거나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음. 감각이 둔해짐.
*심혈관 질환과 걷기
- 혈관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동맥경화증 위험 인자를 감소시킨다.
- 뇌졸증, 협심증, 심근경색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 심혈관 질환자는 산소 공급 부족으로 운동할수록 몸이 힘들어진다.
* 심혈관 질환을 위한 걷기운동 방법
1단계: 1~2주에는 20분 동안 1.6km를 분당 80m속도로 걷는다. (주 3회 이상)
2단계: 3~6주에는 30분 동안 2.4km를 분당 80m속도로 걷는다. (주 4회 이상)
3단계: 7~10주에는 40분 동안 3km를 분당 80m속도로 걷는다. (주 5회 이상)
4단계: 11~15주에는 50분 동안 4km를 분당 80m속도로 걷는다. (주 5회 이상)
- 운동형태: 간헐적 운동
- 운동강도: 최대 심박수의 40~80% (RPE 가볍다~매우힘들다)
- 운동빈도: 주 3~5회 이상
- 운동시간: 30~60분
- 운동 기간을 길게 잡고 시작한다.(단계 증가시 1년이 걸릴 수 있음)
- 운동 초기엔 산보로 시행한다.(운동강도 최대 심박수의 40% 이하)
- 걷기 효과 증진을 위해 평지와 오르막이 골고루 어울러진 곳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 주의사항
- 10~15분간 준비운동 실시, 운동중 심박수 수시로 체크
- 정밀검사를 통해 적정 운동강도를 결정하는 것이 모엇보다 중요하다.
- 증세가 심하다면, 의사와 상의한 뒤 정상적인 운동강도 30~40%로 시행
- 병을 극복하려고 걷기운동을 하기보다는 더이상 악화되지 않기 위해 수행
- 운동후 정상인보다 정리운동을 길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