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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엽차는 말 그대로 대나무 잎을 가지고 만든 차다.
나는 죽엽차는 칼칼하면서도 달다는 느낌이다. 첫 모금은 쏴하게 입안에 번지는 칼칼한 맛이 있다.
그리고 차를 삼키면, 목구멍에서는 단맛이 나는 것 같다. 이건 순전히 내 느낌이다.
오늘은 국선도 수련을 마치고 차 찬장에서 죽엽차를 꺼내 들었다.
죽엽차는 복잡한 머리를 식히고 심신을 안정시켜 준다고 한다.
게다가 피부 보습을 도와준다니, 바람부는 오늘 같은 날에도 좋겠다.
또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을 튼튼하게도 해준단다.
그러나 너무 달고 마셔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내게 꼭 필요한 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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