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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도용 사례모음

티스토리 얇은백과사전의 '라이프백과사전' 블로그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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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백과사전'의 '라이프 백과사전' (https://life-encyclopedia1.tistory.com)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또 다시 내 블로그의 글들을 발견했다.

전채 60여개 포스트가 존재했는데, 그 중 31개가 내 블로그에서 무단 도용해간 글들로 채워져 있었다.

제목이 '라이프 백과사전'이어서였을까?

훔쳐가 대부분의 글들이 정보성 글들이다.

옛날에는 이 정도 양에도 엄청 놀라서 흥분했었는데, 너무 다양한 도용사례를 접한 뒤에는 31개는 참으로 약소한 느낌이다.

캡쳐한 이 화면들이 '라이프 백과사전' 속에 존재하는 내 글들이다.

블로그를 시작한 초기에 집중적으로 퍼다 놓았다.

제목을 아주 조금씩 고쳤을 뿐, 내용과 사진은 그대로다.

내가 이 블로그의 도용사실을 발견한 것은 위에 존재하는 '수술후 상처드레싱 방법~'이라는 글 때문이었다.

다음 메인화면에 내가 골절상을 입었을 때, 집에서 상처소독하는 사진이 그대로 남의 블로그에 담겨 있는 것을 보고 바로 도용을 알아차렸다.

뭔가 도둑질을 해가더라도 원작자의 사생활에 관한 걸 그대로 훔쳐가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

그럴 경우, 원작자가 알아차리기가 너무 쉽다.

뭔가를 훔치더라도 지능적으로 훔치면 원작자가 찾기 힘들텐데... 

도둑놈들을 분석해 보았을 때, 그들은 너무 단순하게 긁어간다.

많은 경우, 나의 실수 오타까지 그대로 놔둔다.

이해가 가는 것은 이들은 스스로 글을 쓰기 싫어서 도둑질을 해가는 것이니, 글을 지능적으로 훔친다는 것 자체를 할 수 없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나는 또 목록을 만들어 카카오에 제출을 했다.

그리고 바로 삭제했다는 메일을 받았다.

아래는 저작권법에 의거, 도용사실이 인정되어 삭제조치했다는 결과보고와 삭제한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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