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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탈리아 초콜렛!
'페르니고띠'(Pernigotti)라는 이름의 이 초콜렛은 놀랍게도 1860년부터 생산된 것이라고 한다.
모두 여섯가지가 판매되고 있었는데, 밀크초콜렛과 다크 초콜렛이 각각 세가지씩 마련되어 있었다.
처음 보는 초콜렛이라 과감하게 몇 봉지를 샀다.
밀크초콜렛은 너무 다니까, 맛만 볼 요량으로 한 봉지만 샀다.
위 사진은 헤이즐넛크림이 곁들인 다크초콜렛이다.
맛있다!
또다른 건 헤이즐넛 두 알이 안에 들어있는 역시 다크초콜렛!
이것도 엄청 맛있다.
이 초콜렛은 안에 벨기에식 초콜렛에 많이 사용되는 플랄린크림이 들어있는 초콜렛이다.
역시 맛있지만, 플랄린 때문에 조금 달다.
다크초콜렛의 쓴맛과 플랄린의 닷맛이 어울려 무척 고품스러운 닷맛이다.
페르니고띠의 밀크초콜렛은 역시 너~무 달다.
하나만 산 것은 너무 잘 한 선택!
다른 것은 얼마나 더 달았을까?ㅋㅋ
이렇게 단 밀크초콜렛은 진하게 내린 에스프레소 커피와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린다.
물론, 달콤한 초콜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척 좋아할 맛이다.
이탈리아 페르니고띠초콜렛은 처음 맛본 것인데, 너무 맛있어서 친구들 몇 명에게도 선물로 보내주었다.
오랜만에 맛있는 초콜렛을 먹었다.
나는 헤이즐넛크림이 든 다크초콜렛과 헤이즐넛 열매가 든 다크초콜렛이 최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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