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명함케이스 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학순 가죽공방'에서 만든 명함케이스와 장지갑 몇 년전 '김학순 가죽공방'에서 만든 명함케이스이다.이건 내가 가장 처음으로 만든 가죽공예품이다.무늬가 그려진 통가죽에 염료로 색칠을 하고구멍을 뚫어 꿰매는 것까지 다 직접했다.속에 싸인도 했는데, 그러니까 더 멋져보인다.(순전히 내 생각에!)이건 내가 쓸 생각이다.처음으로 만든 것이니, 기념이 될 것 같다.그 뒤, 얼마 후에는 장지갑 만드는 것도 배웠다. 선생님은 소원을 쓰라고 하셨다.그것들을 이렇게 펼쳐, 마치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라고...난 이걸 어머니께 드리려고 만들었다.그래서 어머니를 위한 소원, "무병장수"와 어머니가 가장 소망할 "가정의 평화"를 썼다.그리고 어머니 이니셜까지 새겨, 선물로 드렸다.어머니는 내가 쓴 소원들이 마음에 쏙 든다고 기뻐하셨다.두 주에 걸쳐, 정말 힘들게 만들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