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몇 년만에 다시 가본 동숭아트센터 동숭아트센터에 '하이퍼텍나다' 영화관이 있었을 때는 종종 그곳에 갔었다.일반 극장에서 잘 상영하지 않는 다큐나 예술영화를 보러 가는 건 좋았다.공사를 한다며, 문을 닫고도 프랑스에서 몇 해 다녀오느라고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마침 친구를 만나러 대학로에 나왔다가 내친 발걸음을 기어어 옮겨 동숭아트센터로 향했다. 그저, 공사후에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했다.알아보기 힘들게 변했어도 너무 놀라지 말자며, 굳은 각오를 하고 간 것에 비해 야외 까페도 그대로고 군데군데 좋아하는 것들이 그대로 있어 반가웠다.아래는 꼭두박물관과 하이퍼텍나다 사이에 있었던 나무 의자!예전 그대로인데, 칠이 세월과 함께 더 옅어졌다.반갑다. 그리고 아트센터 입구에 높게 매달려 있는 새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는 소년 조각!이건 본 기억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