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쁠리에 라빠이야드 벼룩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몽쁠리에 '라빠이야드' 벼룩시장 풍경 프랑스 몽쁠리에 외곽, '라빠이야드'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벼룩시장 풍경이다.재작년 여름, 몽쁠리에를 방문했을 때 우리는 한날 이곳에 놀러 갔다.옛날 어학연수를 할 때, 이곳에 와서 필요한 물건을 구하기도 했고, 정착해서 살고 있는 친구의 자잘한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벼룩시장을 펼치기도 했었다.그런 기억 때문에 반갑고 추억이 많은 곳이다. 세월이 지나 도시의 풍경이 바뀌었어도, 벼룩시장의 풍경은 여전했다.벼룩시장이 열리는 장소도, 벼룩시장에 펼쳐진 물건들도 변함이 없는 느낌이다. 그러나 몽쁠리에 벼룩시장에서는 갖고 싶은 것을 항상 충분히 산 기억은 없다.어학연수를 했던 당시에도 다른 곳으로 떠나야 할 처지라 늘 짐을 가볍게 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있었고 재작년 여행을 갔을 때도 여행객의 신분으로 가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