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행차'라 불리는 쇠비름차 국선도 도우님들 중에 건강원을 운영하시는 분이 계시다.오늘은 그분이 직접 채취해 찌고 말려서 만든 '쇠비름차'를 가지고 오셔서 수련을 마친 뒤에 둘러 앉아 쇠비름차를 마셨다.쇠비름이 몸에 좋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맛을 본 것은 처음이다.또 효소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하는데, 쪄서 말린 쇠비름차도 이번에 처음으로 알았다.우리가 수련을 거의 마칠 즈음, 원장님께서 포트에 넣고 약 30분간 끓여 놓으셨다.수련 중에 '웬 시래기 삶는 냄새?'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쇠비름차를 달이는 냄새였던 것이다.다른 도우님들도 하나같이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셨단다. ㅋㅋ시래기삶는 냄새 때문에, 그다지 맛을 기대하지 않았는데...의외로 아주 편안한 맛이다.건강에 절로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그건 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