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동주 시인의 언덕, 인왕산자락길 걷기 인왕산 둘레를 걸을 수 있는 인왕산 자락길 중에는 윤동주 시인의 추억이 담긴 '시인의 언덕'을 따라 오를 수 있는 노선이 있다. 부암동 윤동주문학관 바로 옆으로 설치되어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시인의 언덕'이라는 작은 언덕이 있다.계단 옆에 이정표가 눈에 잘 띄게 설치되어 있어서 오르는 길을 찾기가 쉽다.좀 높다 싶은, 제법 많은 계단을 올라갔다. 마침내 도착한 시인의 언덕에는 하얗게 핀 이팝나무 꽃들이 반갑게 반기고 있었다.내가 시인의 언덕을 갔을 때는 이팝나무 꽃들이 만개한 5월 맑은 날이었다.넓직한 언덕에는 윤동주 시인의 '서시'가 쓰여진 시비도 있다.윤동주가 연희전문학교를 다니던 당시, 이곳 부암동에서 살았고 가끔 이 언덕에 올라와 바람을 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장소이다.조선.. 더보기 윤동주문학관, 청운동 수도가압장의 변신 이곳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윤동주문학관이다.윤동주문학관 건물은 기존의 수도시설건물을 허물지 않고 리모델링해서 새롭게 만든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터라 나는 꼭 보고 싶었다. 이곳이 입구의 모습이다.입장료도 받지 않는다.이곳은 중고등학생들의 현장학습장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한 모양이다.이날도 윤동주문학관을 방문한 학생 단체관람객으로 복잡한 모습이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윤동주시인의 자료전시실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사진을 찍지 못했다. 여기 소개된 사진은 모두 예전 수도시설과 관련된 건축물에 관한 것들이다.위 사진은 윤동주문학관의 뒷편이다.이 사진은 제 2전시실로 예전 물탱크의 윗부분이라고 한다.이 건물은 청운수도가입장과 물탱크 시설이라고 한다.가압장은 느려지는 물살의 압력을 가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