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제 식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아끼는 은제 식기들 이것들은 모두 내 은제 식기들이다.한국에서 산 수저를 포함해, 더 많이는 프랑스 벼룩시장에서 사모은 것들이다.한국도 그렇지만, 오늘날 프랑스 젊은이들도 은제 식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벼룩시장이 열릴 때면, 나이 지긋한 분들이 내놓은 은제 식기들을 만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나는 옛날 프랑스 사람들이 식사할 때 썼을 것 같은 수저와 포크들을 여러 벌 사갖고 와서 요리하길 좋아하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기도 했다.그런 것들은 모두 숟가락도 포크도 너무 커서 식사 중에 쓰기는 부담스럽고 샐러드를 버무리거나 올리브유나 식초를 계량하기 좋아, 요리를 할 때 안성맞춤이다. 이것들 가운데 특히 내가 아끼는 국자!이 국자는 정말 무겁다. 너무 무겁고, 게다가 걸 방법도 없는 탓에 잘 쓰지는 않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