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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

프랑크푸르트의 멋진 크리스마스 마켓 실제로 내가 구경한 유럽의 크리스마스마켓은 몇 군데 되지 않지만, 그 가운데 가장 멋지고 아름다웠던 곳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였던 것 같다.이곳은 시청이 있는 중앙 광장에서부터 중심가에 줄지어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들이 세워진다. 물론, 프랑크푸르트 중앙 광장에는 부스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회전목마와 예수탄생 모습을 형상화한 구유장식, 진짜 전나무에 꾸며진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까지 자리잡는다. 프랑크푸르트에 꼬박 3일을 있었는데, 3일동안 우리가 매일 드다든 곳은 바로 이 크리스마스 마켓이었다.프랑크푸르트에는 크리스마스마켓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유럽 사람들이 오는 듯 했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부스는 환하게 불을 밝히고...그곳을 찾는 인파는 줄 줄을 몰랐다. 그러다 저녁이 되면 조명은 더 환하게 밝혀.. 더보기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장에서 만난 아이들 프랑크푸르트의 크리스마스 장에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 없었던 주말이 지나 월요일 오전이 되자, 아이들을 데리고 장에 구경나온 교사들을 여럿 만날 수 있었다.이들은 아이들에게 간식거리를 사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열 명 남짓 되는 아이들에 보조교사가 동행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이 사진에는 보조교사는 물론, 아이들에게 안전조끼를 입히기도 했다.사람들로 북적이는 이런 곳에서 안전조끼의 착용은 참 잘 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담이지만, 프랑스의 학급에는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섞여있는데, 독일에서 이날 본 아이들은 모두 백인이었다.독일은 유색인종이 많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 지경이다.백인들만으로 구성된 학급을 보는 것이 낯설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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