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열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류나무와 잘 악은 석류 이 나무는 석류나무이다.지난주 방문한 상주의 지인댁에서 석류나무를 발견했다.탐스러운 석류가 달려 있지 않으면, 석류인지도 몰랐을 것이다. 어른 주먹보다도 더 큰 석류다!석류가 익는 계절이 가을 이맘때인가보다.나무에 달려있는 이렇게 커다란 석류를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사실, 어렸을 때 할머니댁에도 석류나무가 있었다.할머니댁에 있는 석류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아주 작은 크기였다. 그것을 사촌들과 따서 맛을 본 적이 한번 있는데, 너무 셔서 도리질을 하고는 더는 손을 대지 않았더랬다.상주에서 본 것은 그 석류와는 차원이 다른 모습이다. 껍질이 스스로 터질 듯 익었다.이보다 아래 달려 있는 이 석류는 곧 터질 것 같다!보기만 해도 예쁜 열매이다.나는 망설임없이 지인에게 석류가 터질 듯 익었다는 사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