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잎마늘(마늘잎)요리

찌꺼의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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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잎마늘(마늘잎)을 가지고 요리를 했다. 

나는 잎마늘은 처음 요리해 본다.

채소가 별로 없는 겨울에 '마늘잎'이라면, 원기를 돋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살림에서 주문을 했다.

​한살림에서 잎마늘은 400g씩 담아 판매하고 있다.

좀 많은 듯 하지만, 한번 시도를 해 보자!

사람들은 잎마늘을 가지고 장아찌를 담그기도 하는데, 나는 장아찌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저 살짝 데쳐서 먹기로 했다.

​잘 다듬어 물에 행군 잎마늘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체에 받쳤다.

​살캉거리지도 않고, 너무 물러지지 않게 잘 익혔다.

인터넷에는 갖은양념을 해서 초고추장에 무치는 요리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나는 초고추장에 원하는 대로 찍어 먹도록 했다.

맛이 나쁘지 않다.

달짝지근한 맛과 약간 매운 마늘맛이 어울려 매우 독특한 맛이다.

겨울철 입맛이 없는 분에게 권하고 싶은 신선한 맛이다.

그러나 많이 먹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식사에 약간을 곁들이는 식이 좋겠다.

그런데 400g은 너무 많다.ㅠㅠ

금방 먹을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먹을까 고민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