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창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엔지니어의 공구 창고 얼마 전에 방문했던 하늘풀님의 친구 아버님은 엔지니어시다.옛날, 젊은 시절부터 기술자셨는데, 연세가 70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건재한 엔지니어라는 걸 그분의 공구창고에 들어가서 확인했다. 아버님은 전기가 전공이라지만, 전기는 물론 목공과 기타 다양한 만들기에 열정을 가지고 계시다.현재 살고 계신 집에는 옛날 과수원을 한 전주인이 사과창고로 썼다는 아주 넓고 시원한 부속건물이 딸려 있는데,그곳이 아버님의 작업장이다.밖에는 볕이 제법 뜨거운 날이었는데도, 어버님의 공구 창고 안은 시원했다.아버님은 당신의 놀이터라고 그곳을 소개하셨다. 공구들이 너무 많고, 멋지다.무엇보다 하나하나 사용하기 좋게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우리 눈에는 다들 똑같아 보이는데, 아버님 말씀에 다 다른 것들이고 무엇보다 다~ 필요한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