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꽃밭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의 뜰 몇 년 전부터 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는 친구의 집에 놀러갔다. 울 안에는 마당이 넓고, 집 뒤로는 텃밭이 있는 낭만적인 집에서 사는 그녀가 너무 부럽다.여름이 되어 꽃들과 야채들이 싱싱하고 예쁘게 자라고 있는 것을 보니, 부러운 마음이 더 많아지는 같다. 이 참외와 수박은 텃밭이 아니라 집안 뜰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다.놀랍게도 모두 먹고 던져 놓은 씨앗에서 싹이 튼 것이라고 한다.식물들은 이런 행운도 주는구나 하는 생각에, 이런 일을 경험한다면 마치 하늘에서 선물이 떨어진 기분일 것 같다.내가 방문한 때는 마침, 참외가 먹기 좋게 익어 맛을 보는 행운도 누렸다.우와~ 너무 맛있다.안타깝게도 수박은 아직 다 익지 않아, 구경만 했다. 후루룩.. 군침...ㅠㅠ 봉숭아꽃도 환하게 피어 있었다. 손톱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