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타 로벨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머니의 감자밭 아니타 로벨 글/그림, 장은수 옮김, 어머니의 감자밭 (비룡소)아니타 로벨의 '어머니의 감자밭'은 겉표지를 보았을 때부터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 매력적인 그림의 동화책이다.아름다운 그림만큼이나 이야기도 감동적이다.삶도 돌보지 않고 전쟁에만 몰두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평화를 되찾아 가는지를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어린이들에게 평화의식을 고취시켜 줄 수 있는 좋은 책이다.더욱이 유대인출신으로 2차 세계 대전때 독일군으로부터 고초를 당하기도 했던 작가의 경험을 생각할 때, 아니타 로벨이 '어머니의 감자밭'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는 더욱 호소력있게 들린다. 그런데 나는 , 폭력적인 세상에 물들지 않게 하려고 두 아들을 높은 울타리로 둘러싸인 농장 안에서 키우는 어머니의 이야기에 관심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