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뽕나무 열매, 오디 이 잘생긴 나무는 우리 동네 하천가에 있는 뽕나무이다.여름을 목전에 두고 있는, 6월은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익는 계절이다.가까이 다가가 보니, 잔 가지마다 오디가 다닥다닥 열려 있다.아직 초록색이기도 하고, 붉기도 하고, 또 검기도 한 이 열매들이 모두 '오디'다.검게 변한 것이 잘 익은 오디이다.잘 익은 오디는 시지 않고 말랑말랑한 단맛이다.이것도 앞의 나무와 조금 다르게 생긴 잎을 달고 있고 조금 작은 키로 자라는 뽕나무이다.앞의 나무의 뽕잎은 얇고 거친 데 비해, 이 뽕나무는 코팅이 된 듯 윤기가 나면서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그래도 오디는 비슷하다.우리 동네 하천가에는 뽕나무가 정말 많다.맛있어 보이는 오디지만, 그러나 이것을 먹는 건 자제해야 한다.뽕나무 아래서 오디를 따 드시는 분을 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