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노래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음을 노래하다, 고려시대 금석문 전시 4월 중순부터 예술의 전당에서는 '죽음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전시회와 4회에 걸친 강연이 펼쳐지고 있다.그중에서 흥미로운 테마의 강연을 들으러 갔다가 전시회도 구경을 갔다.전시회는 '가나아트' 이호재회장이 기증한 탁본들으로, 고려시대 금석문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라고 한다.전시된 것들은 고려시대 사람이 죽었을 때 시신을 담은 석관과 탁본, 묘비명과 비석등, 죽음과 관련한 유물들이었다.이것은 모두 비석을 탁본한 것이다.유명한 사찰에 세워진 비석들이라고 한다.이들과 더불어 조금 생뚱맞지만,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의 탁본도 전시가 되었다.성덕대왕신종에 새겨진 비천상이 너무 아름답게 탁본이 되었다.이건 묘비명이다.역시 고려 의종 3년(1149년)에 만들어진 윤언식의 묘비명(개인소장)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