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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리

복날을 그냥 지나갈 수야 없지! 지난번 초복에는 집에서 닭곰탕을 끓여서 먹었고오늘 다시 중복을 맞아서는 중국집에서 탕짜면을 시켜서 먹었다.한국에 오니, 복날을 챙기게 된다.음식과 관련한 다른 절기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데, 복날들은 유독 그냥 지나치게 되지 않는다. 배달음식을 먹으니, 더운 복날은 요리를 하지 않고 이렇게 시켜 먹어도 엄청 즐겁다는 걸 알았다.물론, 탕수육도 짜장면도 내게는 모두 경계해야 할 음식이지만, 오늘같은 복날은 눈 딱 감고 나도 즐겨보리라 결심했다.다행히 한 그릇도 기꺼이 배달을 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다.너~무 맛났다.ㅎ ㅎ 돌아오는 말복에는 부모님이 오시기로 했다. 부모님과 말복에는 뭔가 해서 즐겁게 먹어야겠다.그러는 사이 여름도 가리라... 더보기
뭐니뭐니해도 자장면 앨범 속에 이런 사진이 있었는지 잊고 있었다.언제 찍어놓은 것일까?이건 중국집에서 배달시켜 먹은 자장면의 사진이다.난 자장면을 정말 좋아하지만, 암수술 이후 5년 동안 대여섯 번 먹었고 5년이 지난 뒤에는 몇 달에 한 번 정도 먹는다.내가 끝까지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불량한' 음식은 자장면이다. 보고 있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언제 자장면을 먹으러 갈까? 더보기
우와! 이런 게 진짜 중국 요리? 오늘 서울 연남동에 회의를 하러 갔다가 근처 중국요리 식당에서 먹은 것들! 건강을 특히 신경써야 하는 나를 위해 우리 회사 사장님이 특별히 주문한 것은 가지와 감자, 피망을 튀겨 소스에 버무린 요리!이름이 뭐였더라? 그리고 아래는 양념한 잘게 썬 돼지고기를 다양한 야채를 곁들여 얇은 두부쌈에 싸먹는 요리!나는 두 장만 맛을 봤다.우~응, 이것도 너무 맛있다.ㅠㅠ 아래 요리는 튀긴 오징어를 양념이 잘된 달콤한 소스를 끼얹은 것!이건 마음놓고 즐겁게 많이 먹었다.모두 너무 맛나다.중국요리라면 자장면이나 짬뽕, 탕수육 정도밖에 모르는 촌스러운 내가 처음으로 먹어본 정말(!) 중국요리였다.'중국요리가 맛있다는 게 이래서였구나!' 하면서 맛나게 먹었다.보통 맛있는 것 앞에서 사진촬영을 잊는 내가 오늘은 잊지 않고..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우리 동네 중국식당, 드래곤 다니고 있는 수련원 건물엔 많은 식당이 있다.그 중 즐겨 이용하는 '드래곤' 중국요리집!그래봤자 짬뽕, 아니면 짜장면이지만, 둘 다 너무 맛있어서 늘 뭘 먹을까 고민이 많다.그런데 지난번, 짜장면을 먹을 때는 용감하게 군만두도 추가해, 혼자 다 먹었다.아~ 또 먹고 싶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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