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빛 만다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다라 손수건 이번에 오대산 여행길에는 하늘풀님에게 갑자기 손수건을 사주고 싶었다.월정사 경내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 갔더니, 순면에 소박하게 흑백으로 그림이 그려진 손수건이 5천원, 위 사진에서처럼 채색의 그림이 그려진 것은 6천원, 그리고 만다라 손수건은 7천원이란다. 나는 하늘풀님에게는 물어보지도 않고, 5천원짜리 손수건들이 걸려 있는 데로 끌고 가서는 "손수건 하나 골라!"했다. 그런데 하늘풀님은 내가 고르라고 지시하는 데는 쳐다도 보지 않고 반바퀴 돌아가서 만다라 손수건들을 가리키며, "찌꺼야, 여기 손수건들이 더 있어!" 한다."나도 알아! 그건 7천원이나 하는데..."그녀는 내가 다른 손수건은 발견하지 못해서 소박한(?) 손수건을 사라고 했는 줄 알았단다."나는 이것 중에서 고를래~"순순히 포기하고 나는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