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치마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피스로 치마만들기, 초간단 치마 만들기 이 원피스는 애초에는 소매가 달린 옷이었다. 그러나 몸판이 너무 두꺼워, 소매를 떼어 점프스커트를 만들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너무 덥다. 앞 뒤 몸판이 자수를 놓은 겉감과 안감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치마는 마재질의 홑겹이다. 봄에 입으려니 치마가 너무 얇고, 여름에는 상체가 너무 덥다. 나는 이것을 분리시켜, 치마로 리폼해서 입을 생각이다. 가장 먼저, 몸판과 치마를 연결한 솔기 부분을 실따개를 이용해서 뜯어준다. 이 옷은 하이웨스트로 된 무릅까지 오는 짧은 치마다. 그러나 분리시켜서 허리치마로 만들면,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평범한 치마가 될 것이다. 자수가 놓인 몸판은 잘 챙겨놨다가 무언가 새로운 걸 만들 생각이다. 아직, 좋은 아이디어 떠오르지는 않는다. 치마에 남아있는 실밥을 깨끗하게 뜯어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