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나치부역자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나치 부역자들 현재 서울 시청의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는 한불수교 130주년을 축하하는 전시로서 제2차 세계대전당시 나치에 협력한 프랑스의 비시 정권과 그 부역자들을 어떻게 청산했는지를 소개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콜라보라시옹 프랑스의 나치부역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친일파를 전혀 청산하지 못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콜라보라시옹'(collaboration)이라는 불어로 '협력'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함께 협력해 공동으로 무언가를 할 때, 'collaborat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그런데 이 단어의 C를 대문자로 쓴 'Collaboration'이라는 단어는 '적국에 대한 부역행위'를 뜻하는 단어로 자리잡았다.비시정부의 수장이던 패탱이 1940년 10월 30일 라디오 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