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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테루(Teroo)의 타코야끼, 타코야끼 맛있는 식당 ​​우와! 테루(Teroo)에 '타코야끼'가 있다.내 기억이 맞다면, 테루의 타코야끼는 생긴지 얼마 안된 메뉴가 분명하다.​게다가 가격도 3,9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다.하늘풀님과 나는 각자 원하는 메뉴로 배를 충분히 채운 뒤였는데도 타코야끼를 맛보겠다며 주문을 했다.가스오부시가 수북하게 얹어진 모습이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인다.​그럼, 맛을 볼까?너무 맛있다!타코야끼를 전문으로 파는 체인점에서 먹어본 것보다 훨씬 솜씨있는 맛이다.문어도 많이 들어 있고, 소스도 맛있다.나는 일본에서 타코야끼를 맛본 후, 우리나라에서는 그만큼 맛있는 타코야끼를 발견 못해 슬픔에 잠겨 있던 차였다.다음에 타코야끼가 먹고 싶으면, 테루에 와서 먹어야겠다.무엇보다 가까이서 맛있는 타코야끼를 먹을 수 있게 되서 좋다. .. 더보기
쌍계명차 수국차 ​​몇 달 전 선물로 받은 쌍계명차에서 만든 '수국차'이다.차도 맛있지만, 차가 들어있는 깡통이 너무 예뻐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쌍계명차는 지리산 화개동에서 10대째 살아온 전통식품 명인 28호 김동곤 명인이 전통 방법으로 만든 차들이라고 한다.​차는 하나씩 티백으로 포장되어 있고, 티백은 다시 이런 비닐팩에 잘 담겨 있었다.한통에 12티백이 들어있다.​비닐팩마다 '쌍계명차'에 대한 정보도 적혀 있다. 통도 예쁘고 포장도 세련되게 잘 되어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아보인다.무엇보다 차가 맛있다.쌍계명차의 수국차는 수국잎 30%와 현미 70%가 어울어진 차로, 구수하고 단맛이 돋보이는 차였다.나는 수국잎이 이렇게 단맛이 나는 줄 처음 알았다.달콤한 수국잎에 현미의 구수함이 어울려, 무척 맛있는 맛이다.특히,.. 더보기
라틀라스(L'Atlas), 프랑스의 스트리트 아티스트 ​​라틀라스(L'Atlas)는 프랑스의 거리 예술가로서 화가이자 사진가, 비디오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얼마전 우리나라에서 열린 '위대한 낙서'전에서 그를 처음 알게 되었다.​라틀라스(L'Atlas)의 전형적인 작품들은 이런 식이다.기하학적인 선으로 구성된, 마치 미로처럼 보이는 선들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데, 잘 보면 이 안에 그의 이름이 보인다.​많은 작품에 그의 이름이 숨어있다.이번에 한국에서 작업을 하면서 라틀라스는 '한글'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그의 생각대로 한글은 라틀라스가 즐겨 하는 작업을 하기에 어울리는 글자인 것은 사실이다.언젠가 그가 한글을 가지고도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이건 파리의 퐁피두센터 광장에 그렸던 작품이다.퐁피두센터를 잘 아는 나로서는 이 그림이 그려.. 더보기
아마씨, 조심해서 먹어요! ​​이 반찬들은 아마씨를 이용해 친구가 요리한 것이다.갱년기 여성에게 좋다는 뉴스를 들은 한 친구는 아마씨를 참깨처럼 사용하고 있었다.​친구의 아마씨 사용법을 보고 나도 이렇게 해야겠다고 다짐하기까지 했다.아마씨가 뿌려진 요리들은 참깨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맛도 좋았다.그런데...며칠전 언론에 소개된 '아마씨를 너무 많이 먹으면 청색증을 일으킨다'는 소식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이런 이유로 아마씨를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안된다고 한다.특히, 참깨처럼 요리에 뿌려먹는 건 얼마나 먹는지, 그 양을 모르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고...ㅠㅠ게다가 수입된 볶은 외국 아마씨 여섯 종류에서 모두 카드늄이 검출되었다는 소식은 놀랄만 한다.중금속에 오염된 아마씨가 슈퍼푸드로 분류되어 유통되었던 것이다.위의 아마씨를.. 더보기
옥으로 만든 '바둑알'을 보셨나요? ​​이 바둑알은 한 친구의 집에서 본 옥으로 만든 것이다.바둑알을 담아놓은 통도, 바둑알도 모두 옥이다.나는 옥으로 된 바둑알은 처음 보아서 무척 놀랐다. ​이 바둑알은 중국에서 산 것으로, 오랫동안 중국에서 생활한 그녀 가족의 추억의 물건이란다.​바둑알 하나하나가 무척 무겁다.옥으로 만든 바둑알이 내게는 너무 신기하고 특별해 보였다.자개로 무늬가 수놓인 이 작은 상 역시 중국에서 산 것으로, 바둑판이라고 한다.이 바둑판 위엔 무거운 음향기기가 놓여 있어서 나는 자세하게 바둑판을 살펴보지는 못했다. 중국의 바둑알도, 바둑판도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보아온 것들과는 확실히 달라 보인다.신기하기만 했던 물건들이다. 더보기
소요산 탑 유황온천(동두천 온천) ​​소요산 탑 유황온천은 며칠 전, 동두천에 있는 소요산에 등산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들러 온천욕을 한 곳이다.산에서 내려와 온천욕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산행피로가 한번에 풀리는 듯 했다.소요산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 이곳 소요산 탑 유황온천을 산행을 마친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가야겠다 생각한 것이다.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소요산에서 내려와, 소요산 전철역 버스정류장에서 동두천 시내 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53-5, 36, 53-11 세 종류의 버스가 있다.이 버스들을 타고 '구 동연파출소' 앞에서 내린다.사실, 우리는 버스에서 내려 바로 앞에 온천이 있는 줄 알고 조금 방황을 했다.급하게 지도를 찾아보고 나서야 조금 걸어야 한다는 걸 알았다.ㅠㅠ ​위 지도는.. 더보기
페르니고띠(Pernigotti) 초콜렛 맛후기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탈리아 초콜렛!'페르니고띠'(Pernigotti)라는 이름의 이 초콜렛은 놀랍게도 1860년부터 생산된 것이라고 한다.​모두 여섯가지가 판매되고 있었는데, 밀크초콜렛과 다크 초콜렛이 각각 세가지씩 마련되어 있었다.​처음 보는 초콜렛이라 과감하게 몇 봉지를 샀다.밀크초콜렛은 너무 다니까, 맛만 볼 요량으로 한 봉지만 샀다.​위 사진은 헤이즐넛크림이 곁들인 다크초콜렛이다.맛있다!​또다른 건 헤이즐넛 두 알이 안에 들어있는 역시 다크초콜렛!이것도 엄청 맛있다. ​이 초콜렛은 안에 벨기에식 초콜렛에 많이 사용되는 플랄린크림이 들어있는 초콜렛이다.역시 맛있지만, 플랄린 때문에 조금 달다.다크초콜렛의 쓴맛과 플랄린의 닷맛이 어울려 무척 고품스러운 닷맛이다.페르니고띠의 밀크초콜렛은 .. 더보기
맛있는 한살림 콘플레이크 아침식사 사진 속 콘플레이크는 요즘 내가 아침마다 맛있게 먹는 한살림 콘플레이크이다.정확한 명칭은 '달지 않은 옥수수 플레이크'이다. 이 콘플레이크를 발견한 이후, 나는 맛있는 콘플레이크를 찾지 못해, 프랑스 유학시절 이후 중단한 콘플레이크 아침식사를 이어갈 수 있었다.게다가 한살림 콘플레이크는 프랑스에서 맛잇게 먹었던 콘플리이크보다 훨~씬 맛있다. ​한살림 콘플레이크와 함께 곁들여서 한살림 곡물플레이크도 먹고 있다.콘플레이크 두 주먹에 곡물플레이크 한 주먹의 비율이 내 입맛에는 맞다.^^여기에 한실람 현미튀밥과 호두 등, 그때그때 집에 있는 견과류들을 곁들여서 두유에 말아 먹는다.우유보다 두유가 콘플레이크식사로는 깔끔한 맛이라 좋아한다.역시 두유도 '한살림두유'! 맛있는 아침식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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