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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맛있는 한살림 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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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에 명절분위기를 즐기려고 한살림에서 주문한 떡들이다.

사실, 이렇게 한꺼번에 떡을 많이 주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한번 주문할 때 하나나 두 팩 정도, 그것도 매번 주문하지 않는데, 이번에는 명절인 만큼 갖가지 떡들을 먹으며 명절기분을 내기로 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모시개떡과 약식, 쑥인절미, 쇠머리떡, 이렇게 네 종류였다. 

한살림 떡은 너무 달지 않아 맛있다.

게다가 무도 유기농 국산 쌀과 곡식들로 만들었으니, 더욱 믿고 먹을 만 하다.

쇠머리떡은 찹쌀에 말린 호박과 팥, 콩들이 촘촘하게 박혀 무척 맛있는 맛이다.

내가 특히 좋아아는 약식도 밤과 대추 등, 맛난 재료들이 들어 있다.

약식 역시, 너무 달지 않고 맛있는 맛이다.

카라멜 색소를 넣은 시중의 약식과는 구별되는 천연의 맛이다.

한살림의 평범한 인절미도 맛있지만, 쑥을 넣어 만든 쑥인절미는 정말 맛있다.

모시개떡은 모시잎으로 만든 평범한 개떡이다.

속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평범한 떡으로, 단맛의 소가 안들어가 구수하면서도 맛나다.

이 모시개떡은 따끈하게 다시 쪄서 동네 산에 다녀올 때, 간식으로 챙겨서 갔다.

산마루에 앉아서 먹으니, 더 맛나다. 


나이가 들수록 단맛이 나는 떡보다 옛날 할머니들이 만들어 주셨던 담담한 맛의 떡들이 더 맛있게 생각된다.

한살림 떡들이 꼭 그런 맛이다.

잃어버리고 있는 전통적인 떡맛을 보고 싶다면, 한살림 떡을 권하고 싶다.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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