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렌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렌(Rennes)의 타일로 꾸민 외벽 작은 타일 조각으로 촘촘하게 발라진 모습은 프랑스 렌(Rennes)의 중심가에서 본 것이다.신기하게도 렌에는 이렇게 작은 타일로 외벽을 마감한 곳이 많다.사진속 타일은 한눈에 봐도 옛날에 붙인 것임을 알겠다.특히, 재미있는 사실은 군데군데 조금씩 떨어져 나간 곳을 이렇게 주황색 타일로 붙여놓았다는 사실이다. 나는 그 명랑함과 대담함에 웃음이 나왔다.노랑색에 주황은 너무 표가 난다. 하지만 그 모습 그대로 귀엽기만 하다.두개를 비교해보면, 타일의 품질이 확실히 옛날 것이 좋아 보인다.이 타일 외벽도 인상적이다.이곳은 시내에 있는 한 약국이다.파란색 계열의 타일이 너무 맘에 들어서 나는 한참을 이 집 앞에서 서성거렸다.이 타일 역시 무척 오래 되어 보인다.게다가 귀퉁이는 곧 허물어내릴 듯 깨져있다.렌 시내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