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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히비스커스 허브티 ​​친구로부터 히비스커스 허브티를 선물로 받았다.그러고보니, 요즘 특히 히비스커스차를 마실 일이 여러 번 있었다.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차 이름이라 나는 궁금하기도 했다.히비스커스 허브티는 붉은색 빛을 띠는 차로, 신맛이 강하다.꽃잎차가 아닐까? 추측했는데...맞단다.고대 이집트인들이 즐겨 먹었던 꽃으로,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분말로 만들어 요구르트나 요리의 향신료로 쓴다고 한다.히비스커스는 특히 신장에 좋다고 한다.신장질환을 예방하는 효능과 함께 체지방 분해 성분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도 좋단다.정말 이런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꽃차들이 그렇듯 히비스커스도 신맛이 강하다.신맛은 침샘을 자극할 테니, 나한테는 좋겠다.얼마 전에 치과에 갔는데, 치료를 하신 의사선생님이 '침이 적은 것 같다'며, .. 더보기
병뚜껑, 깡통뚜껑 재활용(마그네틱 만들기) ​​사진은 우리 집 냉장고 문에 붙어있는 마그네틱들이다.나는 마그네틱 수집이 취미는 아니지만, 평범한 물건을 이용해서 마그네틱 만드는 것은 좋아한다.그리고 그렇게 만든 마그네틱에는 애정이 많이 간다.중앙에 있는 둥근, 꽃과 벌과 볏집구조물이 그려진 물건은 병뚜껑이다.이 병은 꿀병이었다.프랑스에서 전통방식으로 채집되었다는 꿀의 병뚜껑이었다.꿀을 다 먹고 뚜껑이 너무 예뻐서 마그네틱으로 만들었다.​병뚜껑으로 마그네틱 만들기는 너무 간단하다.병뚜껑 높이에 맞게 자석을 냉장고 문에 붙이고 병뚜껑을 그 위에 놓으면 딱 붙는다.그럼, 끝이다!​보시다시피, 이렇게 주변에 있는 것들과 잘 어울리는 마그네틱이 완성되었다.​이 사진속의 해골이 귀엽게 그려진 것도 병뚜껑이다.이건 프랑스 '깽빼르'라는 도시에서 길에 떨어진 .. 더보기
페인트칠도구 가격비교(이마트, 다이소, 문고리닷컴) ​현재 집에서 산지가 벌써 16년째가 되어간다.이렇게 오래 살다 보니, 벽지도 후줄해지고 장판도 갈고 싶고... 무엇보다 문이 너무 더럽게 되었다.특히, 자주 여닫게 되는 거실에 있는 창고문과 화장실문이 엉망이다.게다가 가구 옮기기를 좋아하는 나의 성격 탓에 모든 방의 문틀 바닥이 엄청나게 긁혔다.우리는 이번 기회에 집안의 문을 색칠해 보기로 했다.하늘풀님은 페인트칠 경험이 있지만, 나는 처음이다.우리는 이를 위해 페인트칠과 관련해, 필요한 도구들을 검색하고 가격비교를 꼼꼼하게 하고 사기로 했다.먼저 페인트솔!이 솔들은 이마트에서 본 것이다.980원하는 작은 솔이 있다.조금 큰 것은 7,800원! 이건 너무 비싸다.페인트솔은 한번 쓰면 버려야 하기 때문에 품질이 너무 나쁘지 않다면, 가장 싼 것을 사고 .. 더보기
파리공항에서 시내 가는법, 파리행 RER 타기 ​​​​​​​​​​​​이 이정표는 파리 샤를르드골 공항에서 파리행 기차 RER를 타러 가는 방향을 표시한 것이다.동그라미 안에 RER라고 쓰여 있는 것이 바로 파리 시내로 향하는 교외열차 표시이다.프랑스의 다른 도시로 향하는 TGV열차도 같은 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함께 표시되어 있다.위에 표시된 방향으로 가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을 것이다.그걸 타고 한 층 올라가 진행 방향으로 계속해서 걸어가면 된다.짐이 많을 때는 카트를 실을 수 있는 엘리베이터도 이용할 수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한참 가다가 보면, 샤르를드골 공항 기차역이 나타날 것이다.바로 아래 이런 커다란 전광판이 보인다면, 기차역에 도착한 것이다.이곳으로 내려가서 사진속에서 왼쪽 위 방향으로 가면 파리행 RER 기차를 탈 수 있.. 더보기
한옥체험할 수 있는 삼청동의 경복궁게스트하우스 ​이곳은 삼청동에 있는 경복궁게스트하우스 대문의 모습이다.경복궁 돌담길을 끼고 북쪽을 향해 걷다가 처음 나타나는 동네에 위치해 있는 이곳 경복궁게스트하우스는 대문에서 보면, 전형적인 한옥 느낌이다.​그러나 안으로 들어가면, 꼭 한옥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한옥과 양옥이 절묘하게 결합된 가옥형태를 띠고 있는데, 나는 그것이 마음에 들기도 하다.​예를 들어, 부엌이나 거실, 욕실이 구비되어 있는 실내는 생활하기 편리한 양옥형태이다.그러나 손질이 잘된 비단 이부자리와 서까래가 그대로 들어나 있는 거실의 천장은 전통적인 한옥의 느낌을 절 전달해 준다.그래서 나는 더 좋았던 것 같다.고전적인 한옥은 동선이 불편해서 조금 피곤했을 것 같다.나는 깨끗하게 잘 손질된 비단 이부자리가 최고 좋았다. ​이 그림같은.. 더보기
상주종합버스터미널 (버스시간표) ​​이곳은 상주종합버스터미널의 풍경이다.홀이 넓고 쾌적한 이곳 상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전국 다른 도시시로 갈 수 있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다.버스터미널의 크기가 커서 상주라는 도시가 얼마나 큰 도시인지 가늠할 수 있었다.쇼핑센터가 한 옆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쇼핑센터는 그다지 잘 운영되고 있지는 않은 듯 한산한 모습이다.​버스들이 드나드는 승차장이 넓고 시원하다.이곳에서 버스를 타거나 내린다.​상주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했을 뿐인데, 상주가 얼마나 곶감이 유명한 곳인지 알 것 같다.가게마다 곶감을 살 수 있다는 표시를 크게 해 놓았다.무엇보다 놀란 것은 곶감을 이용해 계발한 재밌는 상품들이 눈에 띈다.우선 이 가게에서는 '곶감엿'을 판매한다고 한다.곶감엿은 한번도 먹어보지 못해 궁금하기.. 더보기
다이소의 실리콘 뚜껑들 ​​이 프라스틱 뚜껑이 달린 유리 그릇은 냉장고용 반찬 용기로 15년도 넘게 잘 쓰고 있는 물건이다.그런데... 뚜껑이 점점 찢어져서 현재는 거의 다 찢어진 상태다.아에 유리용기를 버리든지, 뚜껑을 교환하든지,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다. ​나는 뭐든지 다 있는 다이소로 달려갔다.게다가 다이소의 물건들은 가격까지 저렴해서 마음이 편한 곳이다.다이소로 들어가, 주방용품 파는 곳으로 성큼성큼 다가갔다. ​내가 가장 먼저 발견한 용기 뚜껑이다.실리콘 재질의 이 뚜껑은 단돈 1,000원!나는 별로 고민하지 않고 이 뚜껑을 사갔고 돌아왔다.​그런데...우웽~용기 안으로 뚜껑이 빠지고 말았다.크기도 맞지 않았지만, 뚜껑의 모양도 적당한 것이 아니었다.​며칠 뒤, 나는 다시 다이소에 갔다.그리고 이번에는 이런 뚜.. 더보기
주말엔 감고당길 공예마켓 구경가요! ​​지난 주말엔 감고당길 공예마켓에 다녀왔다.감고당길 공예마켓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12~18시까지 감고당길에서 열리는 공예마켓이다.감고당길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서울여성공예센터 주최로 여성 공예가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마켓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그런 만큼 감고당길 공예마켓은 여성 공예가들의 장터이다.​주얼리, 바느질, 그림 등등 젊은 여성 예술가들의 솜씨가 돋보이는 물건들이 많다.​나는 그녀의 작품들이 너무 심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대한 거리를 두고 촬영을 했다.​감고당길 공예마켓 한켠에는 '57번째 갤러리 아트마켓'도 함께 열리고 있었다.이 마켓에도 재밌는 물건들이 많다.길가에는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들이 군데군데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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