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만여행선물, 평리수(파인애플 케이크)와 Q병(참깨떡) 사진속 상자들은 대만에 여행다녀온 친구들이 선물로 준 것이다.이 중 한 친구는 사업차 꾸준히 대만을 드나드는 터라 대만을 너무 잘 안다.그 친구의 안목이 진가를 발휘하는 순간!나는 지금까지 대만을 여행다녀온 지인들로부터 여러가지 선물을 받았는데, 이번에 친구들이 사온 것들이 가장 인상적이다.이건 대만의 유명한 '평리수'라는 파인애플 케이크이다.친구들이 사온 평리수는 포장상자 속엔 예쁜 여성이 그려진 상자들로 낱개포장되어 있다.대만의 평리수는 정말 종류가 다양한데, 친구의 말은 이 평리수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상자 속에서 나타난 평리수!반을 잘라보니, 안에는 파인애플이 먹기 좋게 조리되어 들어있다.맛을 보니, 정말 일품이다.내가 맛본 여러가지 평리수들 중 가장 맛있는 맛이다.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더보기 한살림 숲살림 기획전 한살림에는 매년 숲살림 기획전을 하고 있다.숲살림 기획전에서는 우리가 숲의 나무를 조금이라도 덜 베도록, 자원을 순환하는 실천이 담겨있다.올해도 어김없이 숲살림 기획전이 펼쳐졌다.4월 1일부터 31일까지 벌어지는 이 행사를 위해서는 '자원순환카드'가 제공된다.네가지 아이템의 실천활동을 하면, 스티커가 제공되고, 이 스티커를 다 채우면 폐식용유로 만든 세탁비누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나는 올해는 꼭 이 실천을 성공시키고 싶었다.가장 먼저, 그 사이 모은 우유곽 10장을 제출했다.한살림 우유곽을 모아가면, 10장당 휴지 한 롤을 준다.한살림 우유곽이 아니더라도 다른 우유곽을 가져가도 휴지로 교환 가능하다.다른 우유곽은 15장당 휴지 한 롤을 교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옷도 기증을 했다.이 옷들.. 더보기 이케아의 다양한 시계들 이 시계들은 지난번 이케아에 갔다가 본 것이다.나는 시계를 하나 사고 싶다.그러나 내가 원하는 시계를 아직 찾지 못했다.위 시계는 탁상시계!가격이 5,900원밖에 하지 않아, 덥석 사고 싶기도 하지만...저런 시계는 벨소리가 엄청 시끄럽다.곧 질리게 될 것이 뻔하다.그리고 무엇보다 내게 필요한 건 벽시계이니, 그냥 지나치자!우와! 이 시계는 정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다.색깔이며, 단순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든다.그러나 함께 사는 하늘풀님이 질색하는 시계가 정확하게 몇시 몇분인지 알 수 없는 저런 시계이다.그러니 저 시계도 패스!나는 이 노란 시계를 보면서는 내가 뭘 사야 되는지도 잊고 덥석 주워들었다.이런 시계를 내 방 책상위에 놓고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그런데 가격표를 보고는 깜놀!2.. 더보기 김경오파티스리, 수박식빵 맛있어요! 이렇게 재밌는 모양의 식빵은 지난 주말 우리집에 놀러 온 친구들이 사온 것이다.생긴 모습이 너무 재밌어서 그다지 맛은 기대하지 않았는데...맛도 좋다!이 식빵은 유기농 빵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김경오파티스리'에서 사온 것이다.친절하게도 수박식빵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쓴 메모지가 빵봉지 안에 들어있다.실온에 두지 말라는 말에 얼른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기 전에 꺼내 실온에서 먹으니 처음 봉지를 뜯었을 때처럼 촉촉하다.또 한번은 얼린 상태로 먹어도 맛있다는 말에 그렇게 먹어보았더니, 과즙향들이 더 잘 느껴지는 싱그러운 맛이다.수박식빵의 재료는 위 그림과 같다.수박씨는 초콜릿을 넣어 만들고, 딸기농축액과 수박을 이용해 빨간수박식빵의 빛깔을 냈단다.이런 재료들이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고 해서 웃음이 나.. 더보기 자갈을 이용한 생활속 아이디어 위 사진은 프랑스의 '오레(Auray)'라는 도시의 관광안내소에서 기념품 판매 진열장을 찍은 것이다.데코레이션의 소재로 자갈과 조개껍질을 늘어놓은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카메라를 꺼냈다.가갈과 같은 평범한 소재를 장식품으로 사용하니, 도리어 특별한 느낌마저 준다.그러고 나니, 자갈이 더 잘 보인다.위 사진은 역시 오레의 한 갤러리 앞에서 찍은 것이다.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각종 홍보물들 갤러리 앞에 내놓았는데,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자갈을 받쳐놓았다.문진으로 쓰인 자갈이 실용적인 용도로 기능을 잘 하겠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멋스럽다.나는 홍보물은 뒤적일 생각도 않고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었다.달리 특별해 보이지 않는, 바닷가에서 아무거나 주웠을 그런 자갈이다. 그러다가 프랑스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 욕실에서 본 .. 더보기 Nature's Cuppa, 호주의 맛있는 유기농 홍차 이 사진은 요즘 내가 맛나게 마시고 있는 호주의 Nature's Cuppa 유기농 홍차이다.호주에 살고 있는 '망고베어'님이 홍차를 좋아하는 우리를 위해 특별히 보내준 것이다.한통에 60개가 티백 형태로 담겨 있는 이 홍차는 실론티이다.실론티는 신선한 향이 좋아서 오후에 마시는 차로 즐기고 있다.나는 아침에는 평범한 홍차 블랙티를 마시는 걸 좋아하고 오후에는 실론티나 얼그레이 같은 특별한 향의 차를 마시는 걸 좋아한다.실론티에 레몬 한조각을 살짝 담갔다가 건져내고 마시면, 더 향과 맛이 더 살아난다.물론, 레몬 없이 마셔도 충분히 맛있다.나는 그냥 마시고 있다.ㅋㅋ Nature's Cuppa 홍차는 겉포장에 유기농으로 재배된 홍차임을 확인하는 국제적인 인증마크들을 표시해 놓았다.또 공정무역을 통해.. 더보기 게랑드 소금(Sel de Guérande), 프랑스의 유명한 소금 이것은 프랑스의 소금 생산지로 유명한 게랑드에서 생산되는 '게랑드 소금'(Sel de Guérande)이다. 사진속의 소금은 게랑드 소금 중에서도 굵은 소금이다. Reflets de France 회사에서 출시되는 이 게랑드 굵은 소금은 내가 프랑스 생활을 할 때 꼭 사용하던 것이다. 아직도 전통방식의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이 소금은 무엇보다 맛이 좋다. 이번에 프랑스를 여행가서 보니, 게랑드 소금은 여전하다. 프랑스에서도 게랑드 소금은 다른 소금에 비해 인기가 높다. 고운 소금도 천일염을 갈아서 만든 것으로 미네랄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나는 이번 여행에는 게랑드 소금 중에서도 고운 소금을 여러 병 사갖고 왔다. 그것을 요리하기 좋하하는 몇몇 친구에게 선물도 하고 나도 한 병 쓰고 있다. 게랑드 .. 더보기 런던 여행선물로 좋은 영국홍차 세트 이렇게 예쁜 통에 담긴 것들은 홍차이다.이것들은 얼마전 영국 런던을 여행다녀온 친구가 내게 선물로 준 것이다.통이 너무 예뻐서 무조건 마음에 들었는데, 홍차 맛도 좋다.홍차통은 영국, 특히 런던의 유명한 명물들을 소재로 한 것이다. 이건 런던의 유명한 2층버스모양이다.통에도 쓰여있듯이 이 홍차통에는 얼그레이티(Earl Grey Tea)가 담겨있다.이건 런던의 시계탑 모양의 홍차통!이 통에는 '블랙티'(Black Tea)가 담겨 있다.그리고 영국의 공중전화박스 모양의 홍차통!이 통에는 '잉글리쉬 에프터눈 티'( English Afternoon Tea)가 들어 있다.이 차는 얼그레이 모습이다.나는 블랙티는 아침에, 얼그레이는 오후에 마시는 걸 좋아한다.향이 진한 얼그레이는 아침에는 조금 부담스럽다..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