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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먹은 맛난요리

백운호수 시래기요리, 시래골 맛있는 시래기요리를 파는 곳이 가까이 있다고 해서 오늘은 지인들과 그곳엘 갔다.수년만에 가본 백운호숫가는 정말 몰라보게 달라져 있었다.백운호수 가장자리에 이런 식당이 있는 줄은 몰랐다.이 식당은 특히, 시래기밥이 맛있다고 했다.우리는 모두 시래기밥을 주문했다.시래기는 물론, 표고버섯과 톳까지 넣고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이었다. 그리고 밥보다 더 일미는 바로 이 시래기찌개라고 한다. 멸치가 듬뿍 들어가 아주 구수한 맛있는 찌개였다.나는 태어나서 이런 식으로 끓인 시래기 찌개는 처음 먹어본다.물론, 시래기밥도 처음이기는 한다.둘다 엄청 맛이 좋다.무엇보다 건강을 생각해야 하는 내게는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였다.시래기가 항암까지 한다고 하니, 열심히 먹자!^^이것들은 함께 나온 반찬들! 이 외에 백김치.. 더보기
명동 할머니 국수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나는 뭘 먹을까? 고심하다가 옛날에 맛있게 먹었던 국수 생각이 나서 으로 들어갔다.다른 곳의 이 식당에서 비빔국수를 맛있게 먹었던 적이 있다.'명동 할머니 국수집'은 1958년 명동에 문을 연 '서서 먹는 할머니 국수집'에 기원을 두고 있는 식당이라고 한다.이번에는 국수는 아니고, 제육덮밥을 시켰다.사실 고기요리는 피해야 하는데, 할 일이 너무 많은 탓에 영양을 보충해야겠다는 마음에서 큰맘먹고 주문한 메뉴다. 제육볶음도 야채를 듬뿍 넣고 요리했고, 게다가 상추도 충분히 곁들여 나와서 마음이 덜 불편하다.썩썩 비벼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모든 메뉴는 두부국수가 작은 그릇에 곁들여 나온다고 써있는데, 바로 이런 국수가 함께 나왔다.국물이 너무 맛있다.이곳에서 물국.. 더보기
안양 청기와 뼈 감자탕 며칠 전 한 친구와 식사를 하러 간 곳은 우리 동네 식당이었다. 이곳은 벌써 다른 사람들과도 여러 차례 와 본 곳이었다.그만큼 안양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뼈 감자탕은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요리다.우리는 2인분의 가장 작은 냄비를 주문했다. 그런데 너무 푸짐하다. 요리가 되길 기다리면서, 부글부글 끓는 모습도 한 장 찍고! 완성된 모습!ㅎㅎ 빨리 먹자~물에 불린 당면도 한 접시 나오는데, 우리는 감자탕을 먹다가 중간에 넣어서 먹었다.그래야 불지 않아 맛있다는 친구의 조언!^^돼지고기도 맛있지만, 시레기가 정말 맛있다.감자도 물론.... 함께 나온 김치들~ 열심히 먹고나서 우리는 밥도 한 그릇 비벼먹기로 했다. 아래는 서빙하시는 분이 냄비에 잘 펴주고 떠난 직후의 모습! 너무 맛있게 끝까지 싹싹 긁.. 더보기
월정사 근처 식당, '산수명산'의 맛있는 산채나물 이번 오대산 여행을 하면서 며칠 머문 곳은 월정사 근처에 위치한 민박마을이었다. 바로 그곳에 '산수명산'이라는 산채정식을 포함해 다양한 특산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 있다.이곳을 들어간 것은 단순히 집에서 가장 가까운 식당이어서였는데...으~음! 요리가 너무 맛있다.우리가 주문한 것은 산채비빔밥! 여러가지 산나물이 골고루 들어간 비빔그릇이 나오고...밥과 고추장을 넣어 썩썩 비비니, 너~무 맛있다.함께 곁들여 먹으라고 산나물 반찬이 옆에 더 나온다.바쁘게 일하는 주인을 불러, 우리는 나물 이름까지 여쭈어 보았다.위 왼쪽은 우산나물, 그 옆은 '나물취'란다. 나물취는 취나물과 다른 나물이라는 설명까지 친절하게 해 주셨다.그리고 아래 왼쪽은 당귀잎! 당귀잎은 약간 쌉쌀한 맛이다.당귀잎이 이렇게 맛있는 나물인지는.. 더보기
고봉민 김밥집, 쫄면도 맛있어요! 밸리댄스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나는 안양 달안동 한 상가건물에는 고봉민 김밥 집이 있다.간혹 친하게 지내는 언니들과 그곳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곤 하는데, 며칠 전에도 한 언니와 고봉민 깁밥집에서 점심을 먹었다.내가 이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쫄면이다.이 날도 나는 쫄면을 주문했다.푸짐하고 가늘게 채썬 야채들이 면과 아주 잘 어울린다.아래는 비빈 모습!면도 얇고 쫄깃쫄깃해서 아주 맛이 좋다. 함께 식사를 한 언니는 떡만두국을 시켰다. 우리는 함께 쫄면과 떡만두국을 나눠 먹었다.밥도 작은 공기로 곁들여 나오고 만두도 맛이 괜찮다. 무엇보다 떡이 아주 쫄깃거려 맛있게 먹었다.사진을 찍는 김에 나는 열심히 김밥을 싸고 있는 아주머니들 모습도 찍었다. 세 분이서 쉼 없이 김밥을 싸고 있다. 고봉민 .. 더보기
아이스 팩토리 (평촌 롯데백화점 지하 1층) 우리 동네에 있는 롯데 백화점에서는 언제부턴가 아이스바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아주 예쁜 빛깔의 아이스바들을 보면서, '저걸 어디서 샀지?'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바로 지하 1층, 음식코너 한켠에서 이 아이스크림집을 발견했다.'아이스 팩토리'라는 이름의 이 코너에는 예쁜 스틱 아이스크림들이 너무 많다!게다가 모두 수제로 사장님이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국내 최초 수제 스틱 아이스크림'이라는 글귀는 크게 써서 붙였다.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하늘풀님과 나는 하나씩 맛보기로 했다.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3,000원~4,000원 정도) 그래도 기분을 내기에는! 맛은 어떨까?하늘풀님은 초콜릿 스틱을, 나는 레인보우 샤베트를 선택했다.레인보우 샤베트는 청포도와 자몽, 딸기로 만들었다고.. 더보기
천하제면소의 잔치국수 우리 동네 뉴코아 아울렛 푸드코트에는 천하제면소라는 식당이 있다.며칠 전에는 이곳에서 잔치국수를 사먹었다.호박과 당근, 달걀 지단과 김을 잔뜩 얹은 잔치국수가 너~무 맛있다.국수도 아주 쫄깃쫄깃하고...무엇보다 멸치로 낸 국물에서 조미료맛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내 생각에 이 국수에는 조미료가 들어있지 않은 것 같다.게다가 잔치국수 가격이 단돈 3,500원!천하제면소에서 내가 가장 감동하는 건 뭐니뭐니 해도 김치이다.김치가 '직접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느 식당의 대중적인 김치맛이 아니고...아주 맛이 좋다. 아래는 뉴코아 아울렛 푸트코트 내, 천하제면소 풍경! 더보기
뉴코아 아울렛 푸드코트에서 좋아하는 요리들 시내에서 볼일이 있어서 식사를 하게 될 때는 안양 뉴코아 아울렛 푸드코드에서 식사를 할 때가 많다.식성이 너무 다른 하늘풀님과 각자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먹을 수 있으니 이곳에서는 먹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며칠 전, 팀탐님과 하늘풀님과 셋이서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마침 '오늘의 요리'로 선정되어 할인해서 팔고 있는 '마그리타 피자'를 한 판 더 시켜서 나눠 먹었다.모두 한 그릇씩 밥을 먹은 뒤였는데... 우리는 아무 어려움 없어 피자 한 판을 앉은 자리에서 뚝딱 해치웠다.^^얇은 도우도 맛있고 화덕에서 구워 바삭하다.9,900원이라는 가격은 정말 마음에 든다.이 날은 세일을 해서 7,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세일할 날을 기다려야쥐!그리고 이건 피자와 같은 코너에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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