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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먹은 맛난요리

교또 은각사 앞 오니기리 교또의 은각사 주변의 한 식당!은각사를 구경하고 나와 이 식당에서 점심식사로 먹은 건 오니기리였다. 정확한 가격은 생각나지 않지만 값이 싸지 않았는데, 주먹밥 두 덩어리에 장아찌 약간, 그리고 미소 된장국이 나왔을 뿐이어서 식사를 하고도 아쉬움이 많았다.그래도 맛은 정말 좋았다.이 주먹밥 속에 뭔가 들어 있었는데, 하도 오래되어 지금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찌꺼는 항상 음식값을 지불하고 식사를 합니다. 더보기
오사카에서 먹은 맛있는 오꼬노미야끼 오사카를 여행했을 때, 한 식당에서 먹은 오꼬노미야끼다.이곳은 오꼬노미야끼 전문 식당이었는데,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아서 들어간 곳이다.일본에서 식당을 고를 때는 현지인들이 많은 곳에 들어가면, 실수를 절대로 하지 않는 것 같다.^^이 식당에서는 재료를 불판에 놓아주면 손님들이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데,오꼬노미야끼를 처음 먹어보는 우리는 주인의 설명을 일일이 들어야 했다.영어가 통하지 않는 주인과 일본어가 엄청 서투른 우리는 손짓발짓을 해가며 의사소통을 했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결국 많은 걸 주인이 직접 해 주었다. 이건 처음 불판에 펴놓은 오꼬노미야끼 모습이다.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어서 익히고, 그 위에 여러 가지 소스와 가스오부시 등을 얹어 먹는다.지금 생각해도 정말 너무 맛었다.그러고 보니,.. 더보기
안양 범계역 한정식 이웃사촌 며칠 전, 국선도를 함께 하는 도우님들과 송년회를 했다. 그날 오전 수련을 마치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간 곳은 범계역 근처 무역센터 건물에 있는 '이웃사촌'이라는 한정식 식당이었다.한 도우님이 이곳이 평촌에서 제일 맛있는 한정식집이라고 추천을 하셨다는데, 우리는 식사를 하면서 그분 말씀이 맞다고 입을 모았다. 가장 먼저 나온 생선회 사진이다. 중앙에 난초 꽃이 놓여 있어서 너무 화려하고 멋지다.회들은 둥근 돌 위에 얹어서 나온다.먼저 회를 몇 쪽씩 먹고..들깨 소스에 버무린 샐러드와 탕평채, 잡채들이 뒤이어 나왔다. 탕평채와 잡채는 내 자리에서 너무 멀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ㅠㅠ그리고 뒤이어 나온 수육과 무쌈! 으깬 쇠고기가 들어간 야채 샐러드!황태 구이! 그리고 떡산적! 이건 개인 자리의 셋팅 모습.. 더보기
안양 호계동 콩사랑 손두부 지난 주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우리 동네에 있는 온천엘 갔다.어머니와 하늘풀님과 셋이서 만나 온천을 갈 때는 늘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가는데, 자주 가는 식당이 온천 바로 길 건너에 있는 콩사랑 손두부 식당이다.이번에 만났을 때도 우리는 두부집에서 식사를 했다.매운 걸 잘 못먹는 하늘풀님은 늘 하얀 순두부를 시킨다.금방 갈은 듯 한 순두부에 들깨를 얹어서 주신다. 나는 얼큰 순두부를 시켰다.고추가루를 넣고 빨갛게 끓인 순두부인데... 이곳에서 내가 자주 주문하는 메뉴다. 이날 어머니는 황태 해장국을 주문하셨다.황태 해장국은 새우젓과 고추 양념이 곁들여 나왔다.그리고 함께 나온 반찬들!반찬들이 비교적 다 간이 잘 되어 맛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요리가 너무 맵다.얼큰 순두부도 황태 해장국도 엄청 매웠다.게다.. 더보기
화덕피자와 즉석 떡볶이의 만남! 안양 비산동 '감성다락방' 우리 동네에 이렇게 맛있는 떡볶이 집이 있는지 며칠 전에야 알았다.무엇보다 이라는 식당 이름이 마음에 든다.이라는 단어는 뭔가 재밌고 즐거운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식당이 큰 길가에서 보이지 않아, 아는 사람들만 이용할 것 같은 위치에 있는 점이 아쉽다.화덕피자와 즉석 떡볶이가 이 집에서 내세운 트레이드 마크인 모양인데,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와 피자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든다. 며칠 전 동네 친구들과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우리는 3~4인 메뉴를 시켰는데, 인원 수에 따른 세트 메뉴들이 개성있어 보인다. 3~4인 메뉴는 떡볶이와 피자, 파스타를 하나씩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다. 떡볶이가 맛나 보인다. 그러나... 맵다.나는 너무 매워서 좀 괴로웠는데... 그런데 은근 매운맛.. 더보기
안양 뉴코아 아울렛 지하 푸드코트에서 할인메뉴 즐기기 오늘은 오전에 운동을 하고 오후에 우리 동네 뉴코아 아웃렛에 있는 CGV 범계점에서 영화를 보기를 한 하늘풀님과 나는 점심을 밖에서 먹고 영화를 보기로 했다.그렇다면, 영화관이 있는 뉴코아 아웃렛이 좋겠다고...뭘 먹을까? 하다가 각자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지하 푸트코트로 갔다. 푸드코트 입구에는 오늘의 할인 메뉴들이 여러 개 소개 되어 있었다. 평소 할인메뉴에 눈길도 주지 않던 하늘풀님이 갑자기 할인메뉴에 관심을 기울인다.그리고 을 먹겠다고 한다.참치 돌솥비빔밥은 평소에는 5,900원에 파는 것인데, 오늘은 4,700원에 판단다.무려 1,200원이나 싸게 파는 것이다. 하늘풀님이 이런 결정을 내리니, 나도 갑자기 할인메뉴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나 역시 할인메뉴 중 를 골랐다.이 메.. 더보기
맛있는 안양 이즈(IS) 화덕 피자 호주에서 잠시 다니러 온 팀탐님이 식사초대를 해 주셨다.범계역 근처에 있는 이즈 화덕피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실내 분위기가 좋다. 우리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나는 이곳에서 여러번 식사를 했지만, 늘 사람들이 많아 창가 자리를 차지할 수가 없었다.다들 창가를 아주 좋아하는 듯 했는데, 이유를 알겠다.창가 풍경이 너무 분위기가 있다. 세 명인 우리는 런치 메뉴 세트 하나와 단품요리를 하나 주문했다.이건 런치 세트에 함께 나온 샐러드!샐러드 그릇에 갖가지 야채들이 푸짐하게 나왔다. 파스타는 새우, 관자 파스타를 시켰다.약간 매콤한 것이 맛이 잘 어울린다.올리브와 카프르도 소스에 섞여 있었는데, 새우랑 관자랑 잘 어울린다.맛있는 파스타다. 그리고 단품요리로는 해물 토마토 리조토를 시켰는데, 이건 별로다... 더보기
안양에서 가장 맛있는 관양동 초원 칼국수 내가 우리 동네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칼국수는 관양동에 있는 초원 칼국수집이다.이곳은 멸치국물에 바지락을 넣어서 칼국수를 끓인다. 하늘풀님과 오랜만에 초원 칼국수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나는 이곳에서는 칼국수를 주문한다. 하늘풀님은 늘 수제비를 먹는다.수제비는 바지락을 넣지 않고 감자를 넣어 끓인다.함께 곁들여나오는 김치들도 맛이 좋다. 실내는 그저 허름한 동네 식당 모습이다.그러나 점심시간에는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들로 식당 안은 자리가 없을 정도다.이곳의 메뉴는 딱 세 가지!콩국수와 수제비, 칼국수뿐이다. 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게다가 일요일은 당연히 문을 닫고...엄청 도도하게 영업하시는 사장님의 내공! 관양동 KB은행 옆에 있다. 관양동에 볼일이 있다면, 이 칼국수집에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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