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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달달이맛의 '좋은아침' 블로그 불법도용 티스토리에서 '달달이맛'이라는 닉네임으로 '좋은아침' (https://simssung.tistory.com)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부터 포스트를 불법도용당했다. 다음 메인화면에서 '마그네틱 만들기'라는 키워드를 넣고 검색을 하면, '이미지'란에 다음과 같은 사진들이 펼쳐지는데, 중앙에 떡하니 등장하는 두 장의 사진! 이것이 모두 '좋은아침' 블로그에 도용된 내 사진들이다. 내 블로그의 사진들은 이 블로그 때문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의 블로그에는 딱 하나의 포스트가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 내 것이다. 그것도 2021년 11월에 업로드 된 것으로, 현재는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폐허 같은 곳이었다. 아마도 다른 사람들의 도용목록이 모두 삭제된 뒤에 내 것 하나만 남은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 더보기
티스토리 리베르따의 '에스테라' 블로그 저작권침해 사례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유난히 남의 게시물을 도용해서 블로그를 꾸미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에는 '리베르따'라는 닉네임의 '에스테라'(https://estera.tistory.com) 블로그에서 내 글을 발견했다. 총 17편의 포스트 중 3편이 내 것이다. 위 캡쳐한 사진의 동그라미 친 부분이 내 블로그에서 불법으로 퍼간 포스트들이다. 나는 카카오 고객센터에 도용된 게시물들을 내 블로그의 원본과 비교하기 쉽게 위와 같이 목록을 작성해서 보냈다. 그러고 나서 받은 결과 메일! 당연히 저작권법에 위배됨을 확인하고 삭제조치했음을 알리는 답장이었다. 더보기
다리골절수술 추천,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2019년 11월, 동네에 있는 관악산에 갔다가 하산하는 길에 넘어져,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119 헬리콥터까지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수술을 받았다. 병원은 관악산과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으로 선택했다. 종아리뼈 두 개가 모두 골절된 상태! 결국, 두꺼운 다리뼈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했다. 그런데 뒤에 있는 가는 뼈는 부러진 상태 그대로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놔두었다. 의사 선생님 말씀이 이 뼈는 그대로 두는 것이 더 낫다고 하셨다. 도리어 근육을 자르고 처치를 하는 것이 더 무리가 된다며, 그대로 두면 차차 뼈가 붙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내 다리를 수술하고 치료해 주신 의사 선생님은 박재용 교수님이셨다. 골절 외에도 다리와 관련한 다양한 질환을 담당하고 계신다... 더보기
티스토리 블로그 '은빛별자리'의 불법도용 사례 휴식의 시간은 항상 짧다. 나는 그래도 오랜만에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은빛 별자리'(https://blog1t1379.tistory.com)라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100개가 넘는 내 글이 담겨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닉네임도 없이 '은빛 별자리'라는 블로그 제목만 존재하는 블로그였다. 정확하게는 121개! 142개의 전체 글에 자신의 글이 21개, 나머지가 모두 불법 도용된 내 포스트들이다. 121개는 너무 많다. 이 양은 확인하기에도 숨이 차고, 신고를 하기 위해 목록을 만드는 작업은 더 고단하다. 나는 일요일 오후를 모두 반납한 채, 여러 시간을 들여 도용목록을 만들었다. 이렇게 많은 남의 포스트를 훔쳐서 그는 어떤 이익을 봤을까? 궁금했다. 여기에 캡쳐한 화면은 도.. 더보기
원피스로 치마만들기, 초간단 치마 만들기 이 원피스는 애초에는 소매가 달린 옷이었다. 그러나 몸판이 너무 두꺼워, 소매를 떼어 점프스커트를 만들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너무 덥다. 앞 뒤 몸판이 자수를 놓은 겉감과 안감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치마는 마재질의 홑겹이다. 봄에 입으려니 치마가 너무 얇고, 여름에는 상체가 너무 덥다. 나는 이것을 분리시켜, 치마로 리폼해서 입을 생각이다. 가장 먼저, 몸판과 치마를 연결한 솔기 부분을 실따개를 이용해서 뜯어준다. 이 옷은 하이웨스트로 된 무릅까지 오는 짧은 치마다. 그러나 분리시켜서 허리치마로 만들면,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평범한 치마가 될 것이다. 자수가 놓인 몸판은 잘 챙겨놨다가 무언가 새로운 걸 만들 생각이다. 아직, 좋은 아이디어 떠오르지는 않는다. 치마에 남아있는 실밥을 깨끗하게 뜯어낸.. 더보기
매발톱 이곳은 우리 동네에 있는, 한 모퉁이 빈터에 만들어진 꽃밭이다. 철책이 둘러져 있는 꽃밭인데, 문을 활짝 열어놔서 누구든 들어가 구경을 할 수 있다. 꽃밭은 사람들이 걸어다닐 수 있는 길과 꽃이 심어진 곳이 잘 분리되어 있어서 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구경하기도 좋다. 위 사진속 꽃은 이곳에 심어져 있는 꽃들 중 하나인 매발톱이다. 6월이 되자, 매발톱꽃이 활짝 피었다. 현재, 여러 꽃나무들 중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다. 이곳에 꽃을 가꾸시는 분은 이렇게 종류마다 꽃을 무리지어 심어 놓으셨다. 매발톱도 한무리를 심어놓으셨은데, 이렇게 무리지어 놓으니 소담스럽고 풍성해 보여서 더 예쁘다. 앞에는 이름표까지 달아놓았다. 이름표가 있어서 나는 이곳에서 다양한 새로운 꽃들을 알게 되어 기쁘다. 매발톱꽃은 .. 더보기
네이버블로그 '엘렌의 쁘띠 살롱' 사진도용 사례 나는 종종 내 블로그의 '유입키워드'들을 살펴본다. 어떤 소재로 내 블로그를 찾는지 궁금해서인데, 그러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재밌다. 며칠 전에는 네이버에서 '브르타뉴의 민속의상'이라는 키워드로 내 블로그를 찾은 사실을 발견했다. 거의 찾지 않는 키워드가 너무 반가워서 그 키워드를 타고 거꾸로 가보았다. 그랬더니, 가장 위에 네이버 '엘렌의 쁘띠 살롱'이라는 블로그의 글이 떠 있다. 제목은 '브르타뉴의 민속의상과 예쁜 그릇들'이었다. 키워드에 딱 맞는 제목인 데다가 그릇들이 보고 싶어서 클릭을 했다. 브르타뉴의 특별한 그릇을 잘 알고 있는 나로서는 그 그릇들이 보고 싶었다. 그랬더니, 이와 같은 화면이 등장했다. 정말 기대한 대로 예쁜 그릇 사진이 참 많다. 반갑기도 하고 예쁘기도 .. 더보기
겹미나리아재비 한 음식점입구, 내놓은 화분에 너무 귀여운 꽃을 발견했다. 나는 얼른 스마트폰을 꺼내, '다음'의 꽃검색을 열고 검색을 했다. '겹미나리아재비'의 확률이 99%라고 나왔다. 99%의 확률이라면, 이 꽃은 겹미나리아재비가 분명하다. 그러고 보니, 미나리아재비랑 많이 닮았다. 그런데 꽃이 너무 예쁘다. 겹꽃으로 총총 화려하다. 작으면서도 귀여워서 나는 발길을 떼지 못한 채 이 화분 앞에 머물렀다. 이 음식점은 식당밖에 예쁜 화분들을 너무 많이 전시해 놓아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이곳에서 새로운 화초들을 여럿 보았는데, 그중 겹미나리아재비가 가장 귀여웠다. 귀여운 꽃들을 내놓아 지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식당 주인도 고맙고, 꽃이름을 알려주는 다음 꽃검색도 너무 고맙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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