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익한 정보

평촌 범계역 아이폰 공식서비스센터, 유베이스 ​​​나는 아이폰 배터리 교체를 위해, 우리 동네에 있는 아이폰 공식서비스센터를 찾았다.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아이폰 공식 서비스센터는 평촌 범계역에 있는 유베이스(UBASE)이다.유베이스는 안양건설타워 3층에 위치해 있다.범계역 사거리에 있는 안양건설타워는 찾기 어렵지 않은 큰 규모의 빌딩이다.안양건설타워 3층에 올라가면, 찾기 쉽게 유베이스 간판이 달려 있기도 하다. ​바로 이곳이다.아이폰뿐만 아니라 애플제품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유베이스 서비스센터 앞에 세워진 입간판에는 개점시간이 친절하게 적혀 있다.평일은 10시에서 저녁 7시까지이고 토요일에는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근무를 한다고 한다.토요일에도 볼일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기억해야겠다.​창구도 널직하게 마련.. 더보기
호주 마크로(macro) 유기농 꿀(Pure Honey) ​호주에 살고 있는 팀탐님이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우리를 위해 챙겨오는 선물 중 하나는 마크로(macro) 유기농 꿀(Pure Honey)이다.​신기하게도 마크로(macro) 꿀통의 포장지는 거꾸로 붙어 있다.​그러니 꿀병은 이렇게 뒤집어서 보관하고 사용하는 것이 맞다.갈색의 이 꿀은 야생의 다양한 꽃에서 채취한 꿀인 것 같다.'퓨어 허니'(Pure Honey)란 이름답게 그저 순수한 꿀이다.맛도 한국의 잡화꿀과 똑같은 '꿀맛'이다.​그런데 팀탐님은 우리에게 왜 이 평범한 꿀을 선물할까?팀탐님이 이 꿀을 선물하는 이유는 바로 마크로(macro) 꿀의 '꿀병' 때문이다.이 용기는 꿀을 짜고 나서도 아주 깔끔한 상태가 유지된다.위 사진은 처음 포장을 뜯지 않았을 때의 모습이다.삐죽 솟아나 있는 손잡이를 잡아.. 더보기
한살림 김장새우젓 ​​사진은 한살림 김장새우젓 모습이다.나는 지금까지 김치를 담글 때, 항상 한살림 참새우젓을 사용해 왔다.참새우젓은 이 새우보다 작고 색깔도 곱다.김치말고 달걀찜이나 순두부찌게 같은 요리를 할 때도 참새우젓은 음식의 맛을 높이곤 했다.그런데 김치용 새우젓이 따로 있는 줄은 잘 몰랐다.​이름도 아에 '김장새우젓'으로, 1.8kg 큰 병에 담겨 판매되고 있는 것을 한살림 매장에서 보고 얼른 들고 왔다.무엇보다 참새우젓에 비해 새우가 훨씬 크다.이런 새우젓으로 김치를 담그면, 김치의 맛이 훨씬 구수할 것 같다. 나는 새우젓을 사오자마자, 플라스틱 통에 다시 담아 냉장고 냉동실에 넣어 놓았다.이번 김장에 이 새우젓을 쓰고 남는 것은 평소에 김치를 담글 때 써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김치말고 다른 요리를 할 때.. 더보기
렘노스(Lemnos) 과일치즈 ​사진속 렘노스(Lemnos) 과일치즈는 한 친구가 우리집을 ​방문하면서 사갖고 온 것이다.친구는 메론과 망고 들어있는 치즈와 블루베리가 들어 있는 치즈를 사왔다.호주에서 생산되는 이 치즈는 평범한 치즈와는 다른 치즈로 단맛이 강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둘다 과일이 서걱서걱 씹히는 맛있는 맛이다.​이것이 메론&망고치즈의 모습이다.​이건 블루베리!그러나 둘다 치즈만 먹기에는 너무 달다.우리는 소금 간만 된 빵을 이 과일치즈들과 곁들여 먹기로 했다.그러니 훨씬 맛있는 맛이다.렘노스(Lemnos) 과일치즈는 아침식사로 빵과 곁들여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호주 사람들은 이렇게 부드럽고 달콤한 치즈를 좋아하나?갑자기 궁금한 생각이 든다.친구 덕분에 특별한 치즈를 맛보아서 좋았다. 더보기
달리도서관, 제주도 작은도서관 ​​제주도 제주시에는 '달리도서관'이라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달리도서관'은 '달빛 아래 들리는 책읽는 소리'라는 뜻이란다.그 이름의 뜻을 알고 나니, 더 마음이 끌린다. ​이 큰 홀은 책도 읽을 수 있지만, 특별한 행사도 벌어지는 곳이다.달리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교양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꾸준하게 벌이고 있다.나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인문학학교' 일부 행사에 참여했는데, 달리도서관 측에서는 정성껏 준비를 잘했고 강의를 하러 오신 선생님들도 아주 좋았다.이런 중요하고 의미있는 행사들이 달리도서관에서 열린다. ​달리 도서관에는 여러 책방들이 있고 모든 방마다 편안하게 앉아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제주도답게 이 테이블에는 감물염색 매트가 깔려 있었다.책읽는 공간들이 너무 따뜻해,.. 더보기
곶감 말리기(곶감 만드는 법) ​​감이 익어가는 계절이 되었다.지난 주말에는 상주에 사는 지인 댁을 방문했다.그 댁 뜰에 열린 감들을 따서 곶감을 직접 만들어 본 것은 정말 즐거웠다.​감나무 아래 메트리스를 펴놓고 긴 장대로 감을 털면, 익고 있는 감들이 후두둑 후두둑 떨어졌다.햇볕에 잘 익은 감들이 홍시가 되어 떨어지기 시작하지만, 더 많은 감들은 아직도 딱딱하다.​땅에 떨어진 감들을 소쿠리에 담았다.이제 본격적으로 곶감을 만들 것이다.​곶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위 사진에서처럼 감 꼭지를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저 꼬투리를 집어 매달게 될 거라고 한다.그러나 걱정할 것은 없다.만약, 따면서 혹은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꼬투리가 떨어진 감은 쪼개서 펼쳐 말리면 된다.생각보다 꼬투리가 잘 떨어지지는 않았다.​이제 감을 깎을 차례다.. 더보기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탈 수 있는 버스들 ​​이 귀여운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 곳은 제주도의 시외버스터미널이다.제주시외버스터미널은 공항에서도 가깝고 제주시내에서도 접근하기가 쉽다.​마침, 내가 제주도에서 머문 곳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이라 걸어서 갈 수 있었다.제주도에 머문 3일 동안 이틀을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구경을 하러 갔다.​여기는 제주시외버스터미널의 로비 모습이다.일요일이었는데도 터미널 안은 복잡하지 않다.​사진속 제주도 지도가 시외버스들이 가는 곳을 표시한 것이다.제주도 전체, 안 가는 데가 없다.지도 아래 버스 시간표들이 있다.​반대편 창구 앞에는 다른 차들이 소개되어 있다.게다가 창구 직원에게 목적지를 말하고 어떻게 가냐고 여쭈니, 내가 이용할 수 있는 버스들을 상냥하게 알려주셨다.​이 버스들은 제주시외버스 터미널 앞 정류소.. 더보기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체험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이번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표를 끊었다.그랬더니, 비즈니스클라스 프레스티지석을 지정해주는 것이 아닌가?사실 대한항공 비즈니스클라스는 너무 비싸서 이런 상황이 아니면 타기가 힘들다.위 사진은 제주도를 향해 갈 때의 좌석이다. 이 프레스티지 좌석은 침대형은 아니고, 거의 눕다시피 기울어지는 의자로 되어 있는 형태이다.​앞 의자와의 거리가 이렇게 멀다.나같이 작은 키의 사람이라면, 충분히 눕고도 남을 길이다.좌석을 조정할 수 있는 버튼!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자 전체를 펴면, 거의 침대처럼 일자로 펼쳐진다.나는 스튜어디스에게 물어, 설명을 듣고나서야 의자를 자유자제로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ㅋㅋ​마음 같아서는 일자로 펴셔 누워보고 싶었지만, 1시간도 안되는 너무 짧은 비행 동안 .. 더보기

반응형